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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0-07-09 16:34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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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SK하이닉스가 사용하는 불산액이라면 그 자체가 품질보증"
최 회장 "대기업-소부장 생태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현장 방문을 마친 뒤 이동하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육성 분야에서 SK하이닉스의 역할에 대해 큰 기대를 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문 대통령은 9일 대한민국 소재 부품 장비 산업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시 SK 하이닉스 이천 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날 이천 캠퍼스 내 분석측정센터 불화수소 협력 공정을 찾은 문 대통령은 대표적인 반도체 소재 기업인 솔브레인의 액체불화수소 시제품 성능을 분석하는 과정을 살펴봤다.

솔브레인은 지난해 일본 불화수소 수출 규제 이후 불순물이 1조분의 1 미만인 고순도 불산액을 개발했고, 하이닉스와 협업을 통해 양산 적용 평가 기간을 1년에서 3개월로 단축했다.

현장 연구원들의 설명을 듣던 문 대통령은 최태원 회장을 바라보며 “대한민국 SK하이닉스가 사용하는 불산액이라면 그 자체가 품질이 보증되는 것 아니겠느냐”고 추켜세웠다.

최 회장은 “이 기계(액체불화수소 시제품 분석기)가 한 대에 50억원인데, 공동으로 이런 분석기를 같이 사용하는 식으로 협력이 돼야 생태계가 같이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소부장 공급 업체들이 다 중소기업들이라 스스로 이런 시설들을 다 갖추기 어려운데, 대기업에서 이런 시설들을 갖춰주니 소부장 육성에 아주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그전에는 정부 출연기관들이 좀 해줬는데 거기도 한계가 있었다”면서 “그런데 이렇게 수요기업에서 오픈해 주니, 소부장 기업 성장에 꼭 필요한 지원이 되고 있다”고 거들었다.

문 대통령은 최 회장에게 “SK가 이렇게 역할을 하고 있다고 홍보를 많이 해 달라”고 주문했고, 최 회장은 “많이 하겠다. 대통령께서 와 주셨으니 잘 될거다”고 화답했다.

이날 문 대통령의 SK하이닉스 방문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등 SK 관계자들과 송녹정 율촌화학 대표,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대표 등 소부장 기업 관계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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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24)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8일 황희찬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를 1000만 유로(약 135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찬은 첼시로 이적한 공격수 티모 베르노가 달았던 11번을 물려받았다.

미국 ‘블리처 리포트’는 9일 ‘올 여름 이적이 성사된 가장 비싼 선수 10명’을 언급하며 황희찬의 이적을 A등급으로 평가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이 당장 베르노의 34골을 대체할 순 없다. 하지만 황희찬은 열심히 하고, 힘이 넘치는 드리블을 하며 패스로 공격포인트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 스타일에 완벽하게 맞는다. 이적과 함께 당장 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 재입성한 황희찬은 도약을 노리고 있다. ‘블리처 리포트’는 “황희찬 이적은 실패할 확률이 극히 적다. 과거 오스트리아에서 독일로 이적한 선수들처럼 황희찬도 확실한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 관측했다. / jasonseo34@osen.co.kr

[뉴스엔 한이정 기자]

일본 언론이 골프선수 유현주를 주목했다.

일본 매체 겐다이는 7월9일 “딱 맞는 골프웨어 뿐만이 아니다. 한국 여자 골프계 차세대 섹시퀸 유현주가 관심 받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유현주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네임드파워볼

유현주는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입회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어를 뛰기 시작했다. 장타가 장점인 유현주는 올해 조건부 시드를 통해 정규 투어 대회에 나서고 있다.

매체는 “5월부터 KLPGA 투어가 재개한 가운데 TV와 인터넷 등을 통해 대회가 생중계되면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출전하는 대회마다 매번 화제가 되는 선수가 있다. 차세대 섹시퀸 유현주다. 모델 같은 체형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 그는 붙임성도 좋고, 스타일도 뛰어나다. 유현주가 SNS에 올리는 사복 사진은 매번 기사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현주는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그렇게 주목 받지 못 했다. KLPGA 투어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 했고, 하부투어와 정규투어를 오갔다. 그저 실력 없는 외모만 앞세운 선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유현주의 인식을 싹 바꾼 계기는 바로 지난 5월 열린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다. 그때 유현주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 7위까지 수직 상승한 바 있다.

매체는 “이후 경기에선 컷 탈락하는 등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유현주의 일거수일투족을 쫓고 있는 미디어와 골프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잠식된 골프의 인기를 북돋아주길 기대하는 시선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력자가 북적이는 KLPGA 투어에서 우승 경쟁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녀가 다시 화제가 되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51위를 기록한 유현주는 E1 채리티오픈서부터 줄줄이 컷 탈락을 기록하고 있다. 유현주는 "선수로서 주목 받는 건 기쁜 일이다. 외모로 주목 받는 걸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또 나 역시 외모로 주목 받고 싶은 골퍼는 아니다. 겉모습만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유현주/뉴스엔DB)

(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서 활약했던 김우홍이 K4리그(4부) 인천 남동축구단(FC 남동)에 입단해 공익근무로 병역을 대체할 전망이다.

최승렬 FC 남동 단장은 9일 오후 <베스트 일레븐>과 전화통화에서 “FC 서울 소속의 김우홍을 영입한다. 선수 등록을 하고 18일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김우홍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1년 6개월의 공익근무와 1년 8개월의 방위산업체 근무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어쨌든 둘 모두 공익근무 판정을 받아야 선택할 수 있는데, 대개 선수들은 월급을 받는 방위산업체로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번에 FC 남동으로 가게 된 김우홍은 한국인 최초로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 입단한 1995년생 유망주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2011년부터는 UD 알메리아로 이적해 2014년까지 활약했는데,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거의 B팀에서 뛰었다.

2014년 RC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B팀으로 이적한 김우홍은 2015년까지 활약을 이어갔다. 그러나 부상과 서류 문제 등으로 인해 그해 6월 팀에서 나오게 되었다.

이후 군 복무와 재활 등의 문제로 한국에 귀국하여 머물러 있다가 2018년 1월 FC 서울을 통해 국내 프로 무대에 처음 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K리그 무대는 만만치 않았다. 김우홍은 2018시즌 리그 한 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 그해 9월 1일 강원 FC전을 통해 교체로 잔디를 밟았다. 그해 김우홍은 R리그에서만 12경기를 소화했다. 12경기에서 4골 1도움을 올렸다. 이듬해는 세 경기를 뛰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서울에서 뛰면서도 미해결된 병역 문제를 안고 있었던 김우홍은 과감히 K4리그 FC 남동행을 결정했다. FC 남동 입단 테스트에서 좋은 기술과 퍼포먼스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최 단장은 “상당이 좋은 선수라 조금 더 몸이 올라오면 투입이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FC 남동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새롭게 창단된 4부리그 팀이다. 7라운드를 치른 현재 포천시민축구단(6승 1무)에 이어 리그 2위(5승 1무 1패) 자리를 지키고 있는 4부의 강자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롯데 이대호가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한 뒤 한화 1루수 김태균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이겨내야죠. 저희가 지금까지 야구해온 게 있는데…”.

롯데 이대호(38)는 8일 대전 한화전에서 1회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1루를 밟은 이대호는 한화 1루수 김태균(38)의 등과 엉덩이를 툭툭 두드리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1982년생 동갑내기 친구. 청소년대표팀 시절 처음 인연을 맺었고, 프로 무대에서 수년간 선의의 경쟁을 하기까지 오래된 사이다. 굳이 긴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2000년대 중후반 롯데와 한화의 경기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이대호와 김태균의 1루 조우. 그러나 세월이 흘러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고, 1루에서 만날 기회는 점점 줄었다. 올 시즌 두 선수 모두 1루 수비를 많이 나가고 있지만 지난 몇 년간 지명타자 출장 비율이 높았다. 한국야구 역사에 손꼽히는 대타자들도 세월을 속일 수 없었다. 지난해부터 성적 부진으로 2군에 다녀오기도 했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 후 김태균과 1루 만남에 대해 “솔직히 (우리에게) 힘든 시기다. 야구를 계속 잘할 수만 없다. 나이는 들고 있는데 언제까지 옛날 생각만 할 수 없다. (현재 성적에 대한) 기사도 많이 나오고, 여러 이야기를 듣다 보면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OSEN=부산, 지형준 기자] 한화 김태균과 롯데 이대호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jpnews@osen.co.kr


이어 그는 “그래도 이겨내야 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야구 해온 게 있다. (외부 평가를) 너무 신경 쓰면 안 된다. 한 경기, 한 타석 신중하게 임하면 준비한 만큼 성적이 나올 것이다. 예전처럼 완전히 잘하는 성적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니까”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세월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지난 2001년 프로 데뷔 후 20번째 시즌을 보내는 이대호와 김태균도 이제 서서히 마무리를 생각해야 하는 시기. 그런데 두 선수가 속한 롯데와 한화는 수년간 하위권을 맴돌고 있고, 두 선수를 바라보는 팬들과 미디어의 기대치는 여전히 전성기 기준이다. 그동안 그만큼 야구를 잘했고, 대체할 만한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후계자를 키우지 못한 구단 육성 실패의 책임이 크지만, 당장 성적 부진에 따른 화살을 맞는 건 선수들이다. 고액 연봉 선수의 숙명이기도 하다. 김태균은 지난달 18연패를 끊은 뒤 “욕은 내가 다 먹을 테니 후배들에겐 응원과 격려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감독 이상으로 각 팀에서 상징적인 존재들이고,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는 프랜차이즈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7회초 2사 1, 3루 상황 롯데 이대호가 한화 김종수의 공에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이대호는 “에이징 커브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나이가 있고, 예전 같은 성적이 안 나온다. 좋았을 때만 생각하면 무조건 에이징 커브다. 조금씩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못했으면 반성하고, 더 준비해야 한다”며 “야구를 즐기려고 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야구를 선택해서 한 것이다. 야구를 하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그동안 성적을 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심했지만 이제는 야구를 즐겁게, 웃으면서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대호는 지난 2017년 미국에서 돌아올 때 롯데와 맺은 4년 FA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해 성적에 따라서 다음 계약 규모, 나아가 거취가 달라질 수 있다. 그는 “계약 마지막 해는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항상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한다. 내일 당장 다칠 수도 있고,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한 경기, 한 타석의 소중함을 말했다.

김태균은 지난겨울 FA 자격을 얻었지만 한화와 1년 계약을 맺었다. 구단의 다년계약 제안을 뿌리친 채 스스로 1년 계약을 요청하며 물러설 수 없는 배수진을 쳤다. 당시 김태균은 “마무리를 잘해야 할 시기다. 계약 기간을 보장받아 편하게 야구하고 싶지 않다. 나 자신에게 긴장감을 주며 팬들에게도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파워볼

이날 이대호는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롯데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미일 개인 통산 2500안타를 돌파하며 KBO 기준 12년 연속, 한미일 포함 1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도 세웠다. 김태균도 팀이 패하긴 했지만 2루타 포함 2경기 연속 2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다. 두 선수의 타순은 변함없이 4번. 전성기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팀 내 최고 타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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