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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0-07-07 12:34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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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부가 추진한 '학교미디어교육센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35억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의 학교교육미디어센터 공모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발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6일 대구, 경기, 충북 3개 교육청이 최종 선정됐다고 교육부가 밝혔다.파워볼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청 자체 예산 67억으로 서진중학교 후적지를 활용해 설립 추진 중인 (가칭)예술융합창작지원센터와 연계한 '예술 창작 활동 기반 미디어교육'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미디어교육센터를 운영하겠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종 선정된 타 시도교육청과 달리 교육청 내 미디어교육을 담당하는 융합인재과(오지석 장학사)와 예술교육을 담당하는 생활문화과(김신경 장학사) 간 협력을 통해 미디어센터 설립을 추진한 대구시교육청의 협업 시스템은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교육부 관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대구학교미디어교육센터는 서진중학교 후적지(서구 서대구로45길 22)에 총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해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완료 후 사전 운영 시설 점검 및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사전 운영 과정을 거쳐 2022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총 4층 규모, 연면적 6천600㎡로 ▲1층은 지역민을 위한 상시 개방 공간인 퍼포먼스존, ▲2층은 미디어와 메이커 교육의 융합 공간인 메이커존, ▲3층은 모든 사람을 위한 보편적 미디어 교육 공간인 미디어존, ▲4층은 미디어와 예술의 융합 공간인 아트존으로 특색 있게 꾸며질 계획이다.

대구학교미디어교육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은 ▲창의적 표현 역량을 길러주는 미디어 생산 영역, ▲비판적 이해 역량을 길러주는 미디어 소비 영역, ▲소통과 공감 역량을 길러주는 미디어 성장 및 확산 영역에 예술 창작 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힙합리믹스, 웹툰 및 애니메이션, 유튜브크리에이터 등과 같은 창작 활동 프로그램에 미디어 윤리 교육, 저작권 교육을 융합 시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미디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창의적 미디어 생비자(Prosumer) 육성을 위한 교원 미디어 교육 역량 강화 및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교육공동체를 지원하는 지역 거점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예술 기반 창작 활동과 융합된 입체적 미디어 교육을 통해 창의적 미디어 활용 문화를 확산시킬 학교미디어교육센터를 대구에 설립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내 미디어 교육 거점이자 우리 학생들이 비판적이고 합리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발판이 될 대구학교미디어교육센터가 성공적으로 개관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사가 처방하면 작업 수행…음압 설계로 안전성 강화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부터 항암제 무균조제 로봇 'APOTECAchemo'를 도입해 환자와 약사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항암제는 안전성이 확실하게 담보된 환경에서 정확하게 조제되지 않으면 암과 사투를 벌이는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또 조제 과정에서 주사침에 찔리거나 용기가 파손돼 약사가 약물에 노출되는 위험도 있다.파워사다리

아무리 전문적이고 경험 많은 약사라도 이런 부담감 속에서 반복 작업을 수행하면 실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은 항암제 무균조제 로봇 APOTECAchemo를 도입해 안전사고와 착오를 줄였다. 이 로봇은 지난 3월부터 도입돼 이달 3일 누적 조제 8천건을 돌파했다. 현재 로봇 조제는 전체 항암제 무균조제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조제 로봇은 의사가 처방한 주사 항암제에 대해 약사가 용량과 용법을 검토한 후 진행을 확정하면 이를 바탕으로 작업을 수행한다.


항암제 조제 로봇[분당서울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제 각 단계에서 약품과 수액의 이미지, 바코드를 인식해 정확한 약품이 투입됐는지를 확인하며, 약물 용량을 소수점 단위로 측정해 재구성하고 희석한다.

완료 후에는 담당 약사가 최종 확인하고 라벨을 부착해 투여까지 안전하게 이뤄진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로봇이 안정적으로 가동되는 조제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미국 약전(USP) 가이드라인에 맞춰 음압을 유지해 밀폐된 공간으로 설계했다. 이에 따라 작업자가 항암제 노출 위험으로부터 보호된다.

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작업자가 원격으로 조제실의 온도 습도를 실시간 확인하고 비상상황 알림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해당 로봇은 존스홉킨스 병원, 클리블랜드 클리닉을 비롯한 세계 51개 병원에 도입됐다. 국내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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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24)이 독일 분데스리가 ‘신흥 명가’ RB 라이프치히와 계약을 마친 뒤 국내에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2억원)수준으로 알려졌는데, 이 경우 국내 선수가운덴 2015년 2,200만 파운드(약 330억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28)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몸값을 기록하게 된다.

황희찬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전날 오스트리아 파싱의 발트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최종 3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5분을 소화하며 팀의 3-0 완승에 힘을 보탠 그는, 곧장 모친과 함께 독일 뮌헨을 경유해 국내로 돌아왔다.

황희찬 측 관계자는 이날 “이번 주 안에는 라이프치히 공식 입단 발표가 나올 것”이라며 “라이프치히 구단 일정으로 공식 발표 일정이 조금씩 변동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독일 출국 일정은 구단과 계속 협의하고 있으며 “9월에 2020~21시즌 분데스리가가 개막하는 만큼 8월쯤 구단에 합류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황희찬의 새로운 소속팀이 될 라이프치히는 기존 소속팀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가지고 있는 레드불이 운영하는 독일의 신흥 명문구단이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팀인 바이에른 뮌헨, 준우승팀 도르트문트에 에어 3위에 올랐다.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도 진출해 있어 다음달 12~1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8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다만 황희찬이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어도 8월에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이적 선수들의 등록 기간이 2월에 마감되기 때문이다.

빅 리그 진출 꿈을 이룬 황희찬은 2014년 12월 오스트리아 명문 RB 잘츠부르크에 진출해 차곡차곡 실력을 키워 왔다. 오스트리아리그 진출 초기 잘츠부르크 2군팀인 리퍼링으로 임대돼 경험을 쌓은 뒤 2015~16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했다. 2018~19시즌에는 잠시 독일 2부 분데스리가 함부르크로 임대돼 한 시즌을 소화하기도 했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서 4시즌을 뛰는 동안 총 125경기에 출전해 45골을 기록하며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7일 오전 부산대 10·16 기념관에서 열린 부산대 제21대 차정인 신임 총장 취임식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축사하고 있다. 2020.7.7
상온서도 4일간 살아남아
"고기 익혀 먹으면 감염 안돼"
날고기 만진 뒤엔 손 씻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돼지 피부에서 최장 2주 동안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이러스가 묻은 육류 등을 통해 감염될 위험이 있다는 의미다. 앞서 미국과 유럽의 대형 육류가공 공장들에선 근로자들의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기도 했다.

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 포트데트릭 육군 전염병 연구소 연구진은 종이 화폐, 면직물, 돼지 피부 등 다양한 물질 표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살 수 있는지 연구했다.

돼지 피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최장 2주간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FP=연합뉴스]

돼지 피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최장 2주간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FP=연합뉴스]
그 결과 바이러스는 돼지 피부에서 가장 오래 생존했다. 섭씨 22도 상온에서 최장 4일간 살아남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섭씨 4도에선 2주간의 실험 내내 안정된 상태를 유지했다. 냉장 보관된 고기에서 바이러스가 더 오래 생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연구진은 “마스크 등 적절한 개인보호 장비가 없는 상황에서 육류 가공 공장 근로자 중 유증상이나 무증상 감염자가 퍼뜨린 바이러스가 육류 표면에서 장기간 생존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범위한 검사와 감염 추적 프로그램이 없을 경우 고기 공장발 감염은 계속 문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과 유럽의 육류가공 공장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새로운 발원지로 지목받았다. 미국 사우스 다코다 스미스필드 돼지고기 공장에선 85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계 2위 육류가공업체인 타이슨 푸드는 아이오와주 페리에 있는 공장에서 700여명, 워털루 공장에서 10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나왔다. 독일 버켄펠트에 있는 뮐러 플라이쉬 육류공장에선 무려 300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영국‧프랑스‧스페인의 육류 공장들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육류공장발 집단감염 발생 원인으로는 춥고 습한 환경, 열악한 작업 여건 등이 꼽힌다.

다만 연구진은 온도가 높아지면 돼지 표면의 바이러스가 더 빨리 죽는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섭씨 22도에서 4일간 생존하던 바이러스는 37도 이상 기온에선 8시간이 지나자 검출되지 않았다.

미국 타이슨 푸드의 육류 공장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후 작업자들이 감염 방지를 위해 비닐 칸막이가 쳐진 가운데 일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타이슨 푸드의 육류 공장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후 작업자들이 감염 방지를 위해 비닐 칸막이가 쳐진 가운데 일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전문가들을 조리된 돼지고기 섭취를 통한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은 없지만, 날고기를 만진 뒤 손을 얼굴에 대는 행동 등은 주의하라고 당부한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80도 이상 고열에선 사멸하는 만큼 익혀 먹으면 전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연구 결과처럼 돼지고기 표면에 바이러스의 생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만진 후엔 손을 꼭 씻고, 교차 감염을 피하기 위해 칼·도마 같은 조리 도구도 따로 사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파워볼사이트

포트데트릭 육군 전염병 연구소 연구진 역시 “돼지 피부는 사람 피부를 많이 닮았기 때문에 두 표면에서 바이러스가 생존할 가능성은 비슷할 것”이라면서 “밀접 접촉이 흔한 육류공장의 근로자와 일반 시민이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손을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지난 3일 의학 논문 공개 사이트 메디알카이브(medRxiv.org)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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