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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0-06-25 16:35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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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더블헤더 1차전이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두산 공격이 끝난 직 후 SK 염경엽 감독이 덕아웃에서 쓰러졌다. 구급차가 들어와 급히 염 감독을 이송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6.25/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경기중 쓰러졌다.

염 감독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중 2회초가 끝난 뒤 갑자기 쓰러졌다. 공수교대가 되는 상황에서 갑자기 선수들이 멈추고 심판진이 1루 덕아웃쪽으로 향했다. 왼쪽 불펜쪽에서 문이 열리고 구급차가 들어와 1루측 더그아웃으로 갔다. 누군가가 다친 것으로 보였고, 주위에서 보는 장소가 평소 염 감독이 서있는 자리였다. 이내 구단에서 염 감독이 쓰러진 것으로 확인을 했다. 염 감독은 구급차에 실려 길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염 감독은 팀 성적 하락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 속에 시즌을 치러왔다. 시즌 초부터 10연패에 빠졌고, 최근 다시 7연패에 빠져 염 감독의 고민이 많았다. 시즌 중엔 식사량이 별로 없었던 염 감독은 최근엔 더욱 식사량이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1회초 3점을 내줬지만 1회말 로맥과 김강민의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들어 좋은 흐름을 만들어갔지만 이내 2회초에 다시 3점을 내줬다. 그 상황에서 염 감독이 쓰러졌고, SK는 염 감독 없이 박경완 수석코치 체제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현역 감독이 경기 중에 쓰러져 구급차로 이송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SK측은 "염 감독이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구급차에 탑승했다"면서 "병원에서 곧바로 검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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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육상 샛별' 양예빈(16, 용남고)이 고교 무대 데뷔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챙겼다.

양예빈은 25일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 18세 이하 육상경기대회 여자 400m 결승에서 58초18로 1위를 차지했다.

4레인에 선 양예빈은 출발 신호와 함께 쭉쭉 치고 나갔다. 120m 지점부터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줄곧 선두로 트랙을 누볐고 마지막까지 첫머리를 놓치지 않았다.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로 골인한 최윤서(덕계고)와는 약 2초 차(1분33).

예선부터 독보적이었다. 예선 1조에 속한 양예빈은 59초35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59초35는 양예빈이 지난해 7월 거둔 개인 최고이자 한국 여자 중학생 기록인 55초29에 4초 이상 느린 기록. 예선이라 전력을 쏟지 않기도 했고, 전날부터 내린 비로 트랙이 다소 젖은 상태라 힘을 빼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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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은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여중부 400m 결선에서 55초29로 골인했다.

1990년 김동숙이 세운 여중부 최고 기록(55초60)을 0.31초 앞당겼다. 29년 만에 한국 육상 경사를 일궜다.

기록 단축 속도가 놀랍다. 2년 전 양예빈이 작성한 400m 최고 기록은 57초51.

1년도 안 돼 2초 넘게 줄였다. 54초대 진입이 가시권이다.

탄력만 붙는다면 내년 도쿄 올림픽 전에 한국 기록(53초67) 경신도 노려봄직하다. 17년 전 이윤경이 작성한 최고 기록과 1.62초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양예빈은 2004년 3월 16일생이다. 만 나이로 열여섯 살.

그러나 기록은 성인 선수와 견줘야 한다. 양예빈이 거둔 55초29는 지난해 한국 여자 400m 전체 2위 기록이다. 역대로 기준을 넓혀도 11위에 해당한다.

이번 대회서도 일반부 출전이 기대됐다. 하나 코로나19 여파로 충분치 못했던 훈련량 탓에 일단 고등부에서 시즌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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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끝난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최종라운드. 2017년 세계랭킹 1위 유소연(30·메디힐·현 18위)의 ‘화려한 귀환’은 여러모로 화제를 뿌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함께 뛰는 김효주(25·롯데)와의 숨 막히는 명품 승부 끝 1타 차 우승. 중국~미국~캐나다~일본여자오픈을 제패한 ‘내셔널 타이틀 수집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이던 12년 전 연장 패배의 아픔을 씻어내고 그토록 갈망하던 순회배를 들어올리는 장면은 극적이기까지 했다. 여기에 우승 상금 2억5000만 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많은 팬들의 박수도 받았다.
“시상식 직전 어머니께 ‘상금 전액을 기부할테니, 놀라지 마시라’고 전화드렸다”는 말에 많은 이들은 ‘역시 유소연답다’고 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유독 힘든 시간을 보냈던 터. 2012년 LPGA에 진출해 신인왕을 차지하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했지만 2019년 우승 한 번 못하고 상금랭킹 23위(81만 달러·9억8000만 원)로 밀렸다. 상금랭킹 톱 10에 오르지 못한 것도, 시즌 상금 100만 달러 이하에 머문 것도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짓궂게도 그에게 지난해 아쉬웠던 순간을 떠올리자, 평소 시원시원하고 달변인 유소연이 잠시 숨을 고른 것도 그 때문일지 모른다. 그래서 더 감격적이었던 우승, 그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24일 유소연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파워볼게임

- 통 큰 기부가 큰 화제가 됐다. LPGA 홈페이지는 장문의 기사를 통해 ‘그를 안다면 놀랍지 않은 일’이라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난 그냥 3라운드 끝나고 (우승할 수 있는) 좋은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실제 실천 할 수 있게 돼 기뻤을 뿐이다. 사실은 프로가 되고 난 뒤 모교에도 그렇고, 여러 곳에 조금씩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좋은 일은 남모르게 하는 게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기부를 알리는 게 내가 좋은 일을 한다는 것을 자랑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2월) 호주 산불 기부도 그렇고, 언론에 이야기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유소연은 올해 2월 호주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빅 오픈과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의 상금 일부를 산불 및 야생동물 구호 활동에 내놓았다. 가장 최근 우승이었던 2018년 6월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때도 상금을 ‘마이어 푸드 뱅크’에 전달했다).”

- 만약 준우승을 했더라도 기부했을까.

“(잠시 뜸을 들이다) 글쎄, 우승만 생각하고 기도했기 때문에 그건 잘 모르겠다. 근데 (웃으며) 만약 준우승했으면 상금 전액을 기부해야겠다는 생각을 못 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 한국여자오픈으로 오랜 우승 갈증을 풀어냈다. 지난해 성적이 좋지 않아 특히 마음고생이 컸다고 들었다.

“성적이 나지 않아 고민도 많았고, 실제로 주변 사람과 많은 이야기도 해 봤다. 결정적으로 내린 답은, ‘나는 골프랑 일상생활의 밸런스 흔히 요즘 말하는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되짚어보니 그동안 잘 맞춰왔는데 어느 순간 그게 깨졌다는 것’이었다. 세계랭킹 1위도 해 보고, 이루고 싶은 욕심도 많아 골프에 치우치면서 원래 기존에 해 왔던 루틴이 아닌 다른 루틴이 생겼던 것이다. 골프에 집착한다는 느낌도 들었다. 내가 열심이 안 해서, 실력이 부족해서 골프가 안 되는 게 아니라 골프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진 게 아닌가 싶었다. 골프에서 좀 떨어져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부러 쉬는 시간을 계획표에 넣었다. 난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 시간이 나면 나를 위해 써야하는데, 오히려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기술적으로 열심히 한 것보다, 결국 열심히 쉰 게 내 페이스를 찾을 수 있었던 좋은 연결고리가 된 것 같다. 하나 더 신경 쓴 것은, 원래 체력에 자신이 있는 편이었는데 작년에 연습량이 많아지고 골프가 힘들어져서인지 체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체력 훈련을 많이 했다.”

- 유독 내셔널 타이틀에 강하다. 이제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했는데.

“LPGA 사무국에서 (투어 재개를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 브리티시 오픈 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으니 대회가 열리고 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개최 여부야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게 아니니, 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면서 기다리겠다.”

- 대회 출전 등 앞으로 일정은 잡혔는지.

“한국여자오픈 결과는 좋게 나왔지만, 후반부에 가서 체력이 떨어지면서 티샷이 많이 흔들렸다. (4라운드 10번 홀 티샷 때 드라이버를 놓친 것도 체력 때문이었냐고 묻자) 좋은 습관은 아니고, 좋게 보이지도 않지만 드라이버가 잘 안 맞을 때 차라리 마지막에 손을 놓는 게 오히려 덜 비뚤게 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기술적인 것보다 체력적인 문제가 컸다. 많은 분들이 KLPGA 대회 참가 여부를 궁금해 하시는데, 당분간은 체력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LPGA 투어가 재개되면 12월까지 경기를 해야 하고, 새 시즌을 따로 준비할 시간이 없이 내년 1월부터 다시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3주 정도는 특별한 대회 출전 없이 체력훈련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다.”

- 세계 1위를 했던 경험이 있어 다시 해 보고 싶은 욕심이 더 클 것 같다.

“물론이다. 난 세계랭킹 1위였을 때 단 한번도 우승해 본 적이 없다. 정상에 다시 설 수 있는 영광이 온다면, 그 때 꼭 우승해 보고 싶다는 욕심을 늘 갖고 있다. 그런데 사실 1위보다 골프 선수로서 많은 걸 이룬 후라서 그럴 수도 있고, 작년에 힘든 시간도 보내고 해서인지 이제는 우승이나 세계랭킹 1위 같은 목표보다 내 눈 앞에 당장 있는 게 제일 더 중요해 보인다. 세계 1위라는 목표는 가지고 있지만, 그것보다 더 큰 목표가 그 때 그 때 내가 할 일, 제일 열심히 하는 게 가장 큰 일이고 중요한 일인 것 같다.”

- 우승 뒤 인터뷰에서 남자 친구가 아직 없다고 했는데 인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박)인비 언니가 결혼해서 잘 살고, 결혼하고 나서 성적이 더 좋아지는 언니들도 많고 해서 주변에서 ‘너도 결혼해야 하지 않니, 연애해야 하지 않니’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럴 때마다 ‘소개시켜 준다면 마다하지 않겠다’, 그렇게만 이야기하고 있다. 그게 노력이라면 노력인 것 같다. (만약 결혼하면 선수 생활을 계속 할 것인지 묻자) ‘그 때 그 때 하고 싶은 걸 하자’가 내 인생의 모토다. 결혼하고 나서 집에 있는 게 좋으면 그렇게 할 것이고, 투어를 함께 다닐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함께 다닐 수도 있고…. 그 때 가봐야 알 것 같다(웃음).”

[스타뉴스 인천=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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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좌완 김태훈.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염경엽(52) SK 와이번스 감독이 김태훈(30)의 불펜 전환을 결정했다. 본인이 잘하는 것을 하기로 결정했다.

염경엽 감독은 25일 오후 3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치를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김태훈은 중간으로 다시 이동한다. 코칭스태프와 상의 끝에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김태훈은 지난해 71경기 69⅔이닝, 4승 5패 27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하며 SK 막강 불펜의 한 축을 맡았다. 한 해 전인 2018년에도 61경기 94이닝, 9승 3패 10홀드, 평균자책점 3.83으로 좋았다.

2020년에는 선발로 변신했다. 초반은 좋았다. 5월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00을 찍었다. 1승 2패로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내용이 좋았다. '토종 에이스' 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6월 들어 흔들렸다. 4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8.53에 그치고 있다. 가장 잘 던진 것이 5이닝 2실점. 풀타임 선발이 만만치 않았다. 결국 불펜 복귀를 결정했다. 좋은 구위를 살리고자 함이다. 불펜이 흔들리고 있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파워사다리

염경엽 감독은 "김태훈 본인도 잘하는 것을 하고 싶어 한다. 상황에 따라 마무리 투수도 맡길 예정이다. 이르면 토요일부터 중간으로 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칭스태프와 김태훈이 상의했고, 그 결과 이동을 결정했다. 선발 한 자리는 젊은 선수들이 당분간 돌아가면서 맡을 예정이다. 일요일 선발은 김주한이 할 것 같다"라고 더했다.

아울러 "김태훈이 불펜으로 가면서 김정빈, 서진용, 김태훈, 박민호가 필승조를 꾸리게 됐다. 그 뒤에 이태양이 있고, 하재훈 등이 돌아온다. 돌아오면 안정될 수 있다. 하나하나 만들어둬야 한다. 이게 지금 할 일이다."라고 짚었다.
[일간스포츠 홍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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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개그맨 지상렬이 절친 염경환의 재혼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박진희, 방송인 김나영, 지상렬, 세븐틴 호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상렬은 김구라와 티격태격 '찐친' 토크 전쟁을 벌였다. 이때 MC 안영미가 "친구인 염경환, 김구라보다 뒤처진 것 같다고?"라는 질문을 던지자 "장가를 간 사람과 안 간 사람의 차이가 있다. 상투를 튼 사람은 어른 값을 한다. 경제적인 부분을 떠나 확실히 '어른이구나' 느낌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경환이는 앙코르(재혼)도 멋지게 했고, 구라는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 쩜오 사랑"이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당황하며 "'쩜오'라는 표현은 좀 그렇다. 두 번으로 가야 된다"고 반발하자 지상렬은 "관계를 확실히 몰라서 그랬다"고 수습에 나섰다.

또 지상렬은 "김구라와 염경환은 공개가 아닌 '하우스 연애'를 한 것 같다. 나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아웃사이드 사랑'을 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왼쪽부터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박영자 여사, 정몽규 HDC 회장


[OSEN=김은애 기자]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제14회 ‘포니정 혁신상’을 수상했다. 포니정 혁신상은 포니정재단이 2007년부터 매년 ‘혁신과 도전을 통해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국가의 위상을 높인’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최소화한 가운데 오늘(25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진행됐다.

포니정재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방시혁 의장에 대해 “혁신적 매니지먼트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공을 이끌어 세계 음악 산업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앞으로도 방시혁 의장이 뛰어난 인문학적 감성을 가진 아티스트이자, 수평적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끄는 혁신 기업가로서 그간의 저력을 바탕으로 더 큰 문화 혁신을 선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시상식 수상 소감에서 방시혁 의장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소명의식을 느낀다. 최초에 음악이 나를 왜 행복하게 했는지를 잊지 않는 동시에 음악 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산업 확장의 가능성을 증명하며, 팬 경험을 혁신한다는 목표로 세상에 유익하면서도 번창하는 기업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써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시혁 의장은 이번 포니정 혁신상의 상금 2억원을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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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부터 정몽규 HDC 회장,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박영자 여사


방시혁 의장은 그동안 서울대 졸업식,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등에 연사로 참여하며 좋은 콘텐츠의 중요성, 음악 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선한 영향력에 대한 소신을 강조해 왔다. 방시혁 의장의 혁신 의지와 도전 정신은 기업의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빅히트는 지난 3월 미국 경제전문매체 패스트 컴퍼니가 꼽은 ‘2020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에 스냅,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에 이어 이름을 올렸고, ‘음악 부문 10대 혁신 기업’ 에서는 1위로 선정됐다. 아티스트와 팬을 존중하고 콘텐츠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방시혁 의장의 기업 운영 철학은, 국내외 음악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총 10여 개의 자회사와 합작사를 갖고 있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현이 있는 ‘빅히트’, 걸그룹 여자친구가 소속된 ‘쏘스뮤직’, 2020년 보이그룹을 선보일 ‘빌리프랩’, 그리고 뉴이스트, 세븐틴의 ‘플레디스’까지 멀티 레이블로서 폭넓은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로 공연, 영상, 전시, 음반원 유통, 광고를 담당하는 ‘빅히트 쓰리식스티’,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글로벌 콘텐츠 사업과 공간 사업 등을 펼치는 ‘빅히트 아이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비엔엑스’가 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각 법인간 유기적 운영과 시너지를 토대로 ‘질 높은 콘텐츠 제작’ 및 ‘팬 경험의 확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음악 산업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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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조영남이 그림 대작 의혹과 관련, 무죄판결을 받은데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조영남은 25일 "감옥갈 준비를 했다. 역사를 보면 임금이 (죄인을) 유배 보냈다가 사약을 내리는 경우도 있고 또 다시 오라는 글을 보내기도 한다. 나는 임금이 어떤 조치를 취할까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막 '죄를 안 지었으니까 안심해라'는 연락이 왔다. 참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 이후 한번도 내가 죄를 지었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 없다. 검사님 판사님이 미술을 잘 모른다는 걸 느끼고 암담하긴 했다. 그래서 미술책을 썼다. 오늘 바로 출판될 거다. 이 사건으로 내가 미술을 한다는 게 세상에 많이 알려졌고 한국에도 현대 미술이 있다는 게 알려졌다. 큰일 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두 군데 정도 전시 제안이 있어서 가능한 빨리 그동안 작업한 작품을 선보일 거다. 미술 사조가 많은데 나는 트로트파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다시 전시하고 바빠지면 조수도 쓸 거다"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2011년 9월부터 2015년 1월까지 화가 송 모씨 등 대작 화가에게 그림을 주문하고 경미한 덧칠 작업 정도를 한 뒤 자신이 그린 그림인 것처럼 사인을 해 17명에게 그림 21점을 팔아 1억 53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2015년 6월 불구속 기소됐다. 또 자신의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인 장 모씨와 함께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4월 초까지 3명에게 대작그림 5점을 팔아 2680여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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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심 재판부는 송씨 등이 창작활동을 돕는데 그친 조수에 불과하다고 보기 어렵고 피해자들도 조영남이 직접 그린 그림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면 구매하지 않았을 거라고 진술했다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조영남은 항소했고 2심 재판부는 조수 사용이 미술계의 관행인 만큼 그 방식의 적합 여부 등은 법률적 판단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상고장을 제출했고 5월 28일 진행된 상고심 공판기일에서 "조영남은 송씨 등에게 기존 콜라주 작품을 그려오게 하고 추상적 아이디어만 제공했다. 그러나 조수 사용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자신이 그린 그림인 것처럼 피해자들에게 그림을 팔았으므로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영남은 "남은 인생은 사회에 보탬이 되는 참된 예술가로 살 수 있도록 해달라. 내 결백을 알아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조영남의 변호를 맡은 강애리 변호사는 "수사를 받기 시작하며 느낀 심정을 담은 그림을 봤다. 사람들이 총을 겨누고 있는 그림이었다. 실제로 총살당하는 기분을 느낀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날 오전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조영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검찰이 조영남에게 사기죄만 적용하고 저작권법 위반으로는 기소하지 않은데다 공소장에 누가 미술작품의 저작자라는 것을 표시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또 미술작품이 친작인지, 보조자를 사용했는지 여부를 구매자들에게 반드시 알려야 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사기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토트넘 팬들에게 복귀골을 선물한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위고 요리스(33)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해리 케인(26)이 팀에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리그 7경기를 남겨둔 25일(한국시간) 현재 승점 45점으로 4위 첼시에 승점 6점 뒤진 7위에 올라 있다. 첼시가 한 경기를 덜 치렀으며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9점), 6위 울버햄튼(49점)도 있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영국 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요리스는 "케인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며 "우린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한 선수만 집어서 말할 수 없다. 선수들은 구단 구성원이다. 따라서 구단이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모두 '유죄'"라며 "케인은 토트넘을 쉽게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케인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된 동안 완전히 회복했고 지난 20일 리그 재개와 함께 돌아왔다.

24일 웨스트햄과 경기에선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복귀 골을 신고했다.

요리스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다툼은 시즌 끝까지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며 "우린 준비됐다"고 자신했다.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전 아스널 선수 출신 에마누엘 프티(50)가 아스널의 선수 계약에 대해 맹비난했다.

영국 ‘메트로’는 24일(현지시간) 기사에서 다비드 루이스(33)와 1년 재계약한 아스널의 보드진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루이스는 과거 첼시에서 명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지만 지난해 아스널 이적 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 20일 브라이튼전에서는 패배의 원흉이 되는 어이없는 연속 실책을 하며 퇴장까지 당했다.

그러나 아스널은 이후 루이스와 1년 더 계약한다고 발표했다. 프티는 “장난인가”라고 격분하면서 “루이스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아스널 보드진에게 감사 기도를 드려야 한다”고 비꼬았다. 또 “지금의 루이스는 첼시에서 뛰던 루이스와 전혀 다른 선수”라고 쓴소리를 했다.

프티는 이어 “아스널의 최근 행보를 보면 선수 영입이 엉망이다. 특히 팀에서 취약한 부분이 수비인데, 형편 없는 플레이를 보여준 루이스와 재계약을 하다니”라며 아스널의 선수 영입 정책에 대해 맹비난했다.

두산 오명진(왼쪽). 스포츠동아DB

두산 베어스가 25일 인천 SK 와이번스와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신인 내야수 오명진을 특별엔트리로 등록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올 시즌 더블헤더 및 서스펜디드 경기를 치르는 팀은 기존의 1군 정원에 한 명을 추가로 등록할 수 있게 했다.

데뷔 첫 1군 진입의 꿈을 이룬 오명진은 한밭중~세광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전체 59번)에 두산의 지명을 받은 우투좌타 내야수다.

퓨처스(2군)리그 31경기에서 타율 0.330(112타수 37안타), 15타점, 출루율 0.406의 맹타를 휘두르며 눈도장을 받았다. 타격폼부터 예사롭지 않다. 메이저리그(ML)?워싱턴?내셔널즈 외야수?후안?소토와?타격?폼이?똑같아 별명도 ‘소토’다. 소토는 ML 데뷔 첫해인 2018시즌 116경기에서 타율 0.2929414타수 121안타), 22홈런, 70타점을 기록하며 그해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150게임에 출장해 타율 0.282(542타수 110안타), 34홈런, 110타점의 성적을 거둔 강타자다.

키는 179㎝로 그리 크지 않지만 파워와 스윙 스피드, 콘택트 능력, 선구안 등 공격 전 부문에서 수준급의 기량을 뽐낸다. 하체를 활용하는 타격을 잘하고, 변화구 대처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두산 홍보팀 관계자는 “2군 스프링캠프에서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는 등 공격력은 타고난 선수”라고 덧붙였다.실시간파워볼

그러나 아직 수비에서 보완할 점이 많다는 평가다. 이 관계자는 “아마추어 시절에는 유격수를 맡았지만, 프로에서는 2루수로 키워야 하는 선수”라며 “수비 기본기와 다소 약한 어깨 등을 훈련을 통해 보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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