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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1-07-22 16:53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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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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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1위 탈환 및 올림픽 출전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고진영은 7월22일(한국시간)부터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2,6523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에 출전한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견고하게 지켰다. 지난해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고진영은 올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이 대회에 나서게 됐다.

고진영은 "2년 만에 다시 오게 돼 영광이다. 내 사진이 여기저기 붙어 있는 걸 보고 2년 전인데 얼굴은 5년 전 같다. 내 사진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어서 고향에 온 느낌이다. 정말 편안하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 "2년 전엔 3~4시간 이상 대회가 비로 인해 지연됐다. 성경을 읽으며 마인드 컨트롤을 했는데, 결국 경기가 재개됐고 이겼다. 그게 좋은 추억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메이저 대회다. 고진영은 "2년 전만 해도 그린이 정말 부드럽고 페어웨이도 괜찮았는데 이번주는 그린이 더 단단해지고 그린스피드도 빠르다. 확실히 메이저대회 답다. 재밌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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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사표도 던졌다. 고진영은 "올림픽 출전권을 따는 게 정말 힘들다는 건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2016 올림픽에서 (박)인비 언니가 금메달을 따는 걸 보며 2020년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뛰면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까 싶었다. KLPGA에 뛰고 있었기 때문에 올림픽엔 못 나갈 거라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하지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회원이 됐고, 세계랭킹 포인트도 많이 쌓아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인비 언니 등 많은 선수들과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고 내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내게 행운이 따르길 빈다. 나는 이 코스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세계랭킹 1위를 되찾길 희망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괜찮다"고 얘기했다. (사진=고진영)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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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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