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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1-05-18 19:13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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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번 주 한미정상회담이나 8월 한미연합훈련 등을 계기로 군사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파워볼

박영자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오늘(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로 열린 ‘북한의 변화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에서 “코로나19와 수해, 북·중 무역 급감 등으로 주민들의 생존 불안이 심화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연구위원은 “북한 당국은 그 책임을 미국의 대북제재 지속과 한국의 약속 불이행 등으로 돌리고 대외적 긴장을 고조시켜 내부 불안을 잠재워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파국을 조성할 수 있는 핵실험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첨단전략무기 발전 과정에서 신형 무기 실험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도 “북한이 현재는 ‘강대강 선대선’이라는 방침을 정해두고 대미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8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이나 미국의 추가 제재 압박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군사행동 수위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올해 상반기부터 8월 한미연합훈련, 또는 8월 한미연합훈련 이후부터 내년 상반기 한국 대선 등 두 국면에서 북한은 위기 강도를 점차 증대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번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이 북한의 도발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이정철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북한 군부에는 ICBM 및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군사 실험의 기술적 수요가 있다”며 “이번 한미정상회담 시기가 그 타깃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효용 (utili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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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대선 기자]6회초 무사에서 롯데 나승엽이 SSG 박성한의 땅볼 타구를 몸 날려 처리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롯데 신인 내야수 나승엽(19)이 조만간 3루수로도 출장 기회를 얻을 듯하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테스트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며 3루수로서 나승엽을 높이 평가했다.

서튼 감독은 18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나승엽을 3루수로 지명했다. 우리 팀 미래 코너 내야 자원이다. 그에게 3루 테스트라는 말을 어울리지 않는다. 팀 상황상 1루수를 맡고 있지만 3루 수비도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은 '특급 유망주' 나승엽은 올해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롯데에 입단했다. 지난 12일 1군 콜업 후 4경기 모두 선발출장, 15타수 6안타 타율 4할 1타점 2득점 2볼넷 3삼진 1도루로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수비에서 실책이 2개 있다. 2개 모두 1루수로 나와서 저지른 실책. 고교 시절 주로 3루 수비를 했던 나승엽은 롯데 입단 후 외야 수비 훈련도 병행했다. 1군 콜업 후에는 1루수로만 3경기를 뛰었다. 나머지 1경기는 지명타자로 나왔다.

롯데의 3루에는 젊은 거포 한동희가 주전으로 자리하고 있다. 팀 사정상 1루로 제한되고 있는 나승엽이지만 서튼 감독은 3루수로서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한동희가 체력 안배 차원에서 지명타자로 나서거나 휴식을 취할 때 '3루수 나승엽'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8일 한화전은 1루수로 선발출장한다.

이날 롯데는 정훈(중견수) 전준우(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안치홍(2루수) 손아섭(우익수) 한동희(3루수) 나승엽(1루수) 지시완(포수) 딕슨 마차도(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댄 스트레일리.

서튼 감독은 "지난주와 비교해서 라인업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이내믹하고 공격적인 야구를 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하려 한다"고 밝혔다. /waw@osen.co.kr

[OSEN=부산, 이대선 기자] 12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3회말 무사에서 롯데 나승엽이 내야안타를 치고 있다. /sunday@osen.co.kr


기사제공 OSEN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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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기적'이 6월로 예정된 개봉 일정을 재조정한다.

1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은 예정된 개봉 일정을 미루고 재조정을 논의 중이다.

당초 6월 개봉을 예고했던 '기적'은 6월 둘째 주로 개봉 일자를 잡고, 지난달 26일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시작으로 홍보 계획을 진행했다. 그러나 최근 개봉 일정을 미루기로 하면서 예정된 일정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주연 박정민, 임윤아는 홍보 차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5월 말로 예정된 녹화 역시 영화 개봉이 미뤄지면서 일단 취소 하기로 결정했다. 그밖에 예정되어 있던 온라인 프로모션 일정과 언론 시사, 인터뷰 일정 역시 연기된 상황이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6월 중 다시 개봉일자를 잡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조정안을 두고 논의 중이다.

'기적'의 개봉 일정 조정은 코로나19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극장가가 큰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올해 개봉작들은 신통치 않은 성적표를 받고 있다. 4~5월 개봉작은 윤여정의 아카데미 수상과 함께 붐업된 '미나리' 외에는 대다수가 손익분기점에도 미치지 못한 저조한 관객 수를 기록했다. 올해 한국영화 중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는 점도 큰 부담이다. 올해 한국영화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한 '미션 파서블' 최종 관객 수는 44만 7000여명에 그친 수준이다.

이같은 분위기 속 '기적' 역시 극장 상황에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기적' 외에도 상반기 개봉을 염두하던 여러 작품들이 19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관객 추이를 본 뒤 시기를 조율하겠다는 분위기다.

한편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성민, 박정민, 임윤아,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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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부천선 아닌 김포-하남선 동서축 가야 김포 등 서부권 인구 100만, 하남 광주 60만 김포 2기 신도시, 서울직결 광역교통망 전무 출퇴근마다 2시간씩 넘어..지하철은 압살 모드 용산으로 연결? 정확한 출퇴근 인구조사해봤나 김포시민 집값 올리기? 고통 모르는 명예훼손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박00 (김포 주민),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요즘 정치권의 유력인사들이 김포 지하철에 올라타고 있습니다. 어제는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출근길 체험을 했는데요. 사정은 이렇습니다. 정부가 지금 수도권을 거미줄처럼 철도로 잇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게 광역급행철도 GTX라는 건데요. A, B, C 노선은 이미 공사 중이고 D 노선의 밑그림을 최근 발표한 거죠. 그런데 김포에서 서울로 직행하리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경기도 부천에서 끊깁니다. 갈아타라는 거죠. 그러자 김포 시민들이 반발에 나선 겁니다. 김포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사람이 하루에 6만 명인데 이게 무슨 말이냐. 반면에 국토부는 한정된 예산으로 효율성을 따지다 보니 환승 방식을 택했다라는 입장이었습니다. 주민들은 크게 반발했고요. 결국 이 문제를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대통령 만난 자리에서 건의했습니다. 그러자 국토부가 그것을 그러면 서울 용산까지로 노선 변경을 검토해 보겠다라고 돌아섰죠. 하지만 어쩐 일인지 김포 시민들 집회는 계속되는데요. 어떤 이유인지 직접 듣고, 여러분, 판단을 좀 해 보시죠. 저희가 국토부에도 요청을 했습니다마는 국토부는 출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대신 반론을 전하는 식으로 진행한다는 점 미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포시민 한 분 만나보죠. 익명으로 연결합니다. 나와 계십니까?

◆ 익명>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안녕하세요. 김포 거주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 익명> 김포로 이사 온 지는 3, 4년 되었습니다.

◇ 김현정> 3, 4년. 그러면 김포에서 출근은 서울로 하시고요.

◆ 익명> 네. 강남역으로 출퇴근하고

◇ 김현정> 서울 강남역까지.

◆ 익명> 네.

◇ 김현정> 대중교통 이용하신다고 들었는데 어떤 대중교통 중에서도 어떤 걸 이용하시는 겁니까?

◆ 익명> 출근할 때는 주로 광역버스를 이용을 하고 있고요. 퇴근할 때는 지하철로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지금 지하철 김포 골드라인이라는 선이 있는 거죠?

◆ 익명> 네, 맞습니다.

◇ 김현정> 김포 골드라인이 김포에서 서울 김포공항 역까지 연결돼 있고.

◆ 익명> 네.

◇ 김현정> 거기서 다시 서울지하철을 타고 움직이는 방식. 그러면 얼마나 걸립니까?

◆ 익명> 처음에 제가 5시 반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를 하고 6시쯤 나왔는데요. 김포 골드라인이 개통되고 나서는 7시에 나왔어요. 그러다가 지금은 다시 6시에 나와서 버스를 타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김포 골드라인 뚫리고 서울 지하철 노선하고 연결이 되면서 7시 출근을 하던 것을 왜 다시 버스 출근으로 바꾸시고 6시에 나가시기 시작하셨어요?

◆ 익명> 그게 골드라인을 타면서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정말 압사할 정도로 공포감을 느끼다 보니까 이래서는 정말 안 되겠다 싶어서 다시 버스로 조금 더 여유롭게 가고 싶어서 출근할 때만이라도, 그래서 지금 다시 버스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압사할 정도의 공포감을 느끼셨어요?

◆ 익명> 네. 정말 이거는 타보지 않으시면 모르실 것 같아요. 정말 몸을 웅크린 채 그대로 있으면 한 20~30분을 그대로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나마도 탈 수도 없다면서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

◆ 익명> 이게 혼잡율이 285%라고 기사에는 나오고 있는데 실제 탈 수 없는 사람들까지 생각을 하면 체감 혼잡율은 거의 두 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김현정> 그 이유가 지하철이 두 량밖에 없어서 그런 거죠?

◆ 익명> 네, 맞습니다.

◇ 김현정> 김포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사람은 6만명 된다고 그러던데 지하철은 지금 두 량밖에 없다 보니까 압사의 공포를 느낄 정도 상황이다. 그 말씀이에요.

◆ 익명> 정말 안 타보시면 모르실 겁니다.

◇ 김현정> 그런 이유 때문에 김포 분들은 이 GTX-D 노선 생긴다고 하니까 와, 잘됐다, 기대감을 다 가지셨던 거죠?

◆ 익명> 그럼요.

◇ 김현정> 이게 선거 때마다 공약이었습니까?

◆ 익명> 아마 제가 알기로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선거 때마다 단골 메뉴였고요.

◇ 김현정> 그때 뭐라고들 공약했어요?

◆ 익명> 무조건 가져오겠다고 했죠.

◇ 김현정> 무조건 가져오겠다.

◆ 익명> 그러니까 김포는 GTX뿐만 아니라 5호선 연장도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항상 나오던 거였어요. 그러다 선거 끝나고 나서는 지금처럼 흐지부지되거나 아니면 얘기가 쏙 들어가고. 그게 제가 알기로는 몇 년 됐죠.

◇ 김현정> 그렇군요. 그런 상황에서 GTX-D 노선 드디어 발표가 됐는데 김포-부천. 경기도 김포에서 경기도 부천으로 노선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듣고는 어떠셨어요?

◆ 익명> 한마디로 말하자면 배신감이었죠.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혔다고 해야 되나요? 정말 이거는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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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그런데 이제 여론을 종합적으로 듣고 계실 텐데 다른 지역분들 중에는 조금 비판적으로 보고 계신 분들도 있어요. 뭐냐 하면, 부천에 엉뚱한 곳에 내려주는 게 아니라 GTX-B 노선하고 연결되는 곳에 내려주니까 거기서 한 번만 환승하면 되는 것인데 너무 직행만 요구하는 거 아니냐, 이기적인 거 아니냐. 집값 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 이런 비판의 목소리, 어떻게 보십니까?

◆ 익명> 그런데 김포 검단 시민들이 다른 지역처럼 똑같이 갖고 있으면서 더 달라고, 하나 더 달라고 떼를 쓰는 건가요? 절대 아닙니다. 단지 정부가 신도시를 만들고 교통 인프라를 약속을 했던 것처럼 그것을 믿고 이주한 김포, 검단 시민들에게 단지 그 약속을 지켜줄 것을 얘기하고 있을 뿐이거든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지금 반발이 거세지자 국토부는 부천 말고 서울 용산으로 직행하는 노선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그럼 용산으로 직행이면 괜찮습니까? 부천 말고 용산이면.

◆ 익명> 용산으로 직행을 한다고 해도..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부에서 출퇴근 인구 조사가 정확히 됐냐는 거죠.

◇ 김현정> 아마 그럼 조사를 하고 나면 효율성을 따져봤을 때 ‘김강선’(김포-강남선)이라는 답이 나올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익명> 그러니까 결국 강남으로 저희가 얘기를 계속 말씀을 드리고 하지만 강남까지가 아니라 결국은 하남까지 해서 동서를 연결하는 그 직통 노선을 말씀드리는 거죠.

◇ 김현정> 아, 강남을 넘어서 하남까지 쭉 한번 연결해 놓으면 그러면 이렇게 저렇게 이용할 것이 많지 않겠느냐, 그런 말씀.

◆ 익명> 그렇죠, 결국 김포, 검단 사람들만 그 동서를 관통하는 노선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그 외 더 많은 사람들도 이용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만약 ‘김용선’(김포-용산선) 정도로 확정이 된다 그러면 김포 시민들은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분위기인가요? 좀 집회 나가면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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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 빌딩 앞에서 김포 검단 교통시민연대 회원들이 김포와 부천을 연결하기로 계획한 'GTX-D' 노선안 서울 직결 안으로 변경과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결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1.4.29

◆ 익명> 집회 정말 많은 분들이 울분을 토해냈어요. 말하자면 김포 시민들은 개돼지냐.

◇ 김현정> 개돼지냐.

◆ 익명> 네. 우리는 다른 지역은 다 주고 우리는 안 주면 왜 무시하냐, 이런 식으로.

◇ 김현정>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상황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익명>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네, 김포에서 강남으로 출근하시는 직장인 한 분을 먼저 만나봤습니다. 여당 입장은 어떤지 궁금한데요. 국회 국토위 소속이고 이곳 김포시 을의 국회의원이기도 합니다. 박상혁 의원 연결해 보죠. 박 의원님, 나와 계세요?

◆ 박상혁> 네, 안녕하세요. 박상혁 의원입니다.

◇ 김현정> 네, 앞서 김포시민 목소리를 들어보면 '김부선'은 당연히 안 되고 '김용선'도 안 되고 최소 '김강선'. 강남 넘어 하남까지 쭉 연결되는 이거를 달라, 이쪽이 최종 요구인 건가요?

◆ 박상혁> 그러니까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저희가 원래 경기도하고 같이 건의했던 것이 김하선입니다.

◇ 김현정> 김포에서 하남까지 쭉 연결하는. 강남 지나서 하남까지.

◆ 박상혁> 최근 언론에 많이 보도가 많이 되고 있지만 김포가 2기 신도시 만들어지고 나서 서울로 직결하는 광역교통망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먼저 이런 서부 지역권의 교통망을 해결해야 된다는 필요성을 제기했던 거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 GTX, 지금 나와 있는 A, B, C 노선 전체가 보면 전부 다 남북 관통에만 한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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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서부권역의 급증하는 교통 수요를 해결하기 김포와 부천을 잇는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구축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16∼2025년)에 서부권 GTX 신설사업을 포함했다.

◇ 김현정> 잠깐 볼까요? 지도가 저희가 레인보우와 유튜브 앱을 통해서 여러분들한테 좀 보여드릴게요. 우선 GTX-A, 지금 공사 중입니다. A 노선 한번 보여주세요.

◆ 박상혁> A는 대각선 노선이고요.

◇ 김현정> 파주에서 서울 다 지나서 동탄까지 가는 게 A구요. B는 송도, 인천에서 시작해서 서울 관통해서 또 경기도로, 이게 지금 동서 노선 아닌가요, B가?

◆ 박상혁> B가 인천에서 시작해서 저쪽 남양주로 올라가는 서울을 관통하는 남북 노선이고요. 또 C도.

◇ 김현정> C도 수원에서 또 서울을 관통해서 양주 이쪽으로 빠지는군요.

◆ 박상혁> 네,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볼 때는 동서노선 자체가 비어 있다라고 생각을 했고요. 실제로 GTX라는 개념이 도입된 게 2000년대 후반입니다. 그때만 해도 이게 아직 서부권이라든지 그다음에 저쪽 하남, 경기도 광주가 발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고려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아시는 것처럼 서부권 자체가 인구가 100만이 넘습니다. 경기도 김포와 인천 서구 자체가요. 그리고 저쪽 경기도 하남, 광주도 50만, 60만, 이렇게 되고 있는 도시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자연스럽게 이어줄 수 있는 동서축이 필요하다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서울시가 예전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이 굉장히 포화상태입니다. 그래서 이거를 해결하기 위해서 남부 광역급행철도라는 것들을 오랫동안 정부에 건의해 온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박원순 시장님이 살아계실 때부터 이거를 자연스럽게 부천까지 연결하고 이런 논의가 굉장히 오랫동안 진행돼 왔습니다. 그래서 마치 이게 김포 주민들이 강남까지, 집값 때문에 강남까지 원한다라는 것은 전혀 지금 현재에 교통 상황과 그다음에 과거의 맥락, GTX라고 하는 이런 교통수단에 대한 개념에 대한 이해를 하지 않고 뭔가 김포 시민들을 집값에 너무 지금 몰입돼 있다, 이렇게 올라가려는 시도로 보여져서 굉장히 저희 김포 주민들은 불편해하고 굉장히 명예 자체가 훼손된 거 아닌가, 그런 생각까지 들고 있는 것이죠.

◇ 김현정> 좀 정리를 하자면, 집값 때문에 지금 이러는 게 아니라 실제로 교통란이 대단하다. 인구가 43만인가요? 김포시가.

◆ 박상혁> 지금 현재 48만입니다.

◇ 김현정> 48만인가요. 48만이고 서울로 출퇴근 하는 분들이 한 6만 잡으면 맞습니까?

◆ 박상혁> 아닙니다. 전혀 지금 교통 수요로 잡히지 않는 자차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들이 보기에는 체감적으로는 대부분이 다 서울로 이동한다고 생각되어지고요. 출퇴근한다고 생각되고 김포뿐만 아니라 김포하고 붙어 있는 검단이 있습니다. 검단신도시가. 역사적으로도 이 검단 신도시는 93년까지 김포였고요. 그런데 현재 18만이 올해부터 새로 입주합니다.

◇ 김현정> 검단에. 그분들도 그러면 GTX-D가 생기면 이용하실 분들이다, 그 말씀이신 거예요?

◆ 박상혁> 네, 맞습니다. 거기 김포, 검단 같은 경우는 현재 어떤 교통시설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 채로 2기 신도시가 입주가 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 박상혁> 현재도 검단을 포함한 인천 서구 인구가 50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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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네, 그렇게 해서 이런 이유로 이제 서울, 그중에서도 강남을 좀 관통하는 이런 노선을 하나 만들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바람이신 건데, 오늘 국토부 쪽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대신 좀 전하면서 인터뷰를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두 가지 정도를 말합니다. 효율성과 형평성인데 우선 효율성은 뭐냐.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서는 타 노선과 중복되면서 사업성이 떨어지게 된다는 점을 지적을 해요. 예를 들어서 아까 GTX-B 노선 좀 보여주세요. GTX-B 노선이 이미 이렇게 가고 있기 때문에 아까 박 의원님께서는 이거는 동서 노선이라고 보기 어렵다라고 봤지만 국토부에서는 이거를 동서 노선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평까지 D 노선 보여주세요. 전체 노선. GTX-D를 가질 연결한 다음, 부천까지 연결을 한 다음에 부천에서 한번 갈아타고 가시면 되지 않겠느냐. 이것이 효율성 측면에서 더 바람직하다라고 국토부에서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A, B, C 노선은 마치 대동맥처럼 쭉쭉 그어놓은 다음에 이제부터 D, E, F, G 노선, H 쭉 가서는 이것과 연결해 주는 식으로 갈 것이다, 이런 계획인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상혁> 네, 저희도 경기도나 여러 가지 지하철과 함께 이 부분에 대해서 경제성 평가를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전부 다 B/C값이 1.0이 넘는 결과들을 얻었기 때문에 이번에 그런 거고요.

◇ 김현정> 그게 뭔가요? 말이 어려워서요. 들으시는 분들 쉽게.

◆ 박상혁> 저희들이 먼저 사전 타당성 조사를 해서 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을 해 달라고 요청을 하려면 그런 사전 조사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 김현정> 그렇죠.

◆ 박상혁> 그런데 저희 김포시와 경기도, 그리고 인천시, 강동구도 이런 조사를 했고요. 각각 개별적으로. 그런데 비용 대비 편익이라고 하는 B/C값, 우리가 평가하는 B/C값이 전부 다 1. 1이 넘어야 이런 사업의 타당성이 있다고 보는데 1이 넘었다고 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교통연구원은 좀 전에 우리 앵커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은 그런 유사한 취지로 말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제가 국회에서도 교통위원회에서도 전혀 보고받은 바도 없고 자료를 달라고 하면 현재 이것은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료를 주지 못하겠다고 얘기합니다. 오히려 그러면 6월 말에 확정 고시가 되면 결과가 확정이 돼 버리면 어떻게 알게 되겠습니까? 저희 심지어 이거를 소관 상임위에서도.

◇ 김현정> 그러면 박 의원님, 자료를 주고 말고 이 문제를 일단 떠나서, 박 의원님 생각하시기에는 여기서 D노선 그림 보고 계십니다만 장기에서부터 하남, 강남 지나 하남까지 하나 더 뚫어도 효율성 측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을 하시는 거죠?

◆ 박상혁> 네. 그런 부분에서 지향하는 게 중복성을 얘기하는데 기본적으로 GTX라는 것은 서울 외곽에서는 10km 정도를 두고 설치를 하고 내부에서 한 6~7km을 두고 설치하는 그런 개념의 교통수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복은 서울 내부에서는 피할 수가 없는 거죠. 그렇게 따지면 지금 그림 보시고 계시는 것처럼, GTX-A는 저쪽 개봉역 정도에서 끊어야 될 것이고 왜냐하면 지하철 3호선이 있기 때문에. 그 다음에 GTX-C 같은 경우는 의정부에서 내려오다가 의정부 정도에서 양주에서 내려오다가 의정부 정도에서 끊어야 되겠죠.

◇ 김현정> 그렇게 연결되는 걸로 따지면 그렇다는 말씀. 지금.

◆ 박상혁> 그래서 중복 자체는 원래 피할 수 없는 것이고 저는 수요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결국 수요를 따져보고 이것을 판단할 문제다, 그 말씀이신 거예요.

◆ 박상혁>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지금 청취자 말씀을 조금만 전달하자면, 이 요구를 수용하고 나면 혹시 각 지역마다 이런 식의 민원이 폭주하지는 않겠는가, 이 부분은 국회의원으로서 어떻게 보겠는가, 이런 질문들이 꽤 많이 들어오네요.

◆ 박상혁>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저는 많은 분들이 불편은 참아도 불공평은 못 참겠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보니까 기간을 놓고 볼 때 그동안에 얼마큼의 각 지역마다 사업비가 투입되었느냐, 수도권 내부에서. 확인해 볼 때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 김포, 인천 측에는 전무합니다. 광역교통비 사업비가. 그런데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주요 도시에 있는 사업비 자체가 8조에서 7조 정도가 들었던 것을 제가 분석결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문제는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균형적으로 투자가 되었는가를 함께 고려해야 되는 것이지, 단지 이것을 해 주게 되면 다른 지역도 해줘야 될 것 같기 때문에 못 한다. 이렇게 따지면 다른 지역에, 그동안 불균형을 받아서 소외되었던 사람들의 그런 심정이라든지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외면되어야 된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 김현정>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김포시민, 김포 국회의원의 목소리 어떤 입장인지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박상혁 의원님 고맙습니다.

◆ 박상혁> 네, 감사합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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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인증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4월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마스크를 벗어 본인 인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본인 인증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4월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마스크를 벗어 본인 인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5·18메시지를 계기로 윤 전 총장에 대한 여권의 공세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이낙연 전 대표는 1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 나와 윤 전 총장의 메시지에 대해 "너무 단순한 것 같은 생각은 든다"고 평가 절하했다.

그는 윤 총장이 5·18 메시지로 문재인 정부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는 해석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검찰이 과거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가정을 소탕하듯 (수사)한 것은 뭐라고 설명할 것인가 의문은 계속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권도전 의사를 밝힌 김두관 의원은 SNS에 "보수언론과 합세해 5·18 정신을 운운하며 문재인 정부를 우회 비판하는데, 배은망덕"이라고 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지난 5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숭실평화통일연구원ㆍ이낙연 국회의원실 공동학술대회 '바이든시대 동북아 전망과 한국의 역할'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지난 5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숭실평화통일연구원ㆍ이낙연 국회의원실 공동학술대회 '바이든시대 동북아 전망과 한국의 역할'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 전 총장을 친일파에 빗대는 발언도 나왔다.

장경태 의원은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 나와 "비난까지는 하고 싶지 않지만, 친일파가 태극기 든 격 아니겠냐"며 "유체이탈 화법"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검찰이 보여줬던 반인권적, 반개혁적인 5.18은 너무나 맞지 않는다"며 "(윤 전 총장) 본인이 말씀하시기에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대변인 출신의 허영 의원도 SNS에 "권력이 아무리 좋아도 때와 장소를 고를 줄 아는 염치는 있어야 한다"고 쏘아붙였다.

허 의원은 "적어도 5·18을 운운하려면, 인권탄압과 유린행위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다시는 후퇴하지 않겠다는 검찰개혁의 의지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검찰개혁에 적극적인 열린민주당도 윤 전 총장을 향한 비판에 적극적으로 가세했다.

김의겸 의원은 "윤 전 총장이 5·18을 언급하니 젊은 시절 전두환 장군이 떠오른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전두환은) 자신이 끔찍이도 사랑하는 '하나회'를 지키기 위해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에 선공을 날렸다"며 "그(윤 전 총장)의 시작도 조직을 방어하기 위해서였다"라고 덧붙였다.

인사말 하는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사말 하는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편 민주당은 오는 26일로 예정된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검언유착' 의혹을 집중적으로 부각해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부여하는 식의 내부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홀짝게임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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