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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1-03-12 15:01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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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연패 뒤 첫 승 거두며 반전 발판 마련
'삼성생명 에이스 김한별·윤예빈 묶어라' 특명
13일 오후 6시 청주서 4차전
[서울=뉴시스]여자농구 KB국민은행 김소담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여자농구 KB국민은행 김소담 (사진 = WKBL 제공)
[청주=뉴시스] 박지혁 기자 = "(김)소담이를 활용하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나 스스로 망설였던 것 같다." (안덕수 KB국민은행 감독)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청주 KB국민은행의 반격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의 김소담과 염윤아가 시리즈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했다.

KB국민은행은 1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용인 삼성생명과의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박지수와 심성영의 55점 합작에 힘입어 82–75로 승리했다.

2연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KB국민은행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승2패다.

박지수는 30점 16리바운드로 절대적인 위력을 과시했고, 2차전 부진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심성영은 25점 6어시스트로 실수를 만회했다.

그리고 소금 같았던 김소담과 염윤아의 공헌을 빼놓을 수 없다.

김소담은 8분41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코트를 밟았지만 5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식스맨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 이번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통틀어 첫 출전이다. 개인적으로도 2011~2012시즌 데뷔 이후 첫 챔피언결정전 무대였다.

김한별과 몸싸움을 피하지 않았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반칙을 유도했다. 기습적인 3점슛은 삼성생명에 뼈아팠다. 긴 출전시간은 아니었지만 2차전과 다른 양상으로 흐를 수 있었던 배경이다.

2019~2020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부산 BNK에서 KB국민은행으로 이적한 김소담은 184㎝로 체격 조건이 좋다. 그러나 큰 키 때문에 발이 느린 편이고, 주요한 공격 옵션이 없는 게 약점으로 평가받았다.

[서울=뉴시스]여자농구 KB국민은행 염윤아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여자농구 KB국민은행 염윤아 (사진 = WKBL 제공)
안덕수 KB국민은행 감독은 "신한은행과의 플레이오프에선 상대의 외곽이 빠르고 좋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통해 소담이를 기용하기 쉽지 않다고 봤다"며 "김한별, 김단비와 매치업을 고려해 챔피언결정전에서 활용하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막상 1~2차전에선 나 스스로 망설였던 것 같다"고 했다.

2연패 이후 미팅을 통해 안 감독은 김소담에게 역할을 주문했고, 김소담은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준비했다.

안 감독은 "소담이는 훈련할 때, 마치 플레잉코치처럼 동료들에게 조언을 많이 하고, 열심히 한다. 활용할 타이밍을 잡지 못하다가 3차전에서 믿어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정말 만족스럽게 제 역할을 했다"며 "나에게 또 하나의 큰 선수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경기였다"고 했다.

베테랑 염윤아는 삼성생명의 에이스 윤예빈(13점)을 수비하며 공수에서 에너지를 쏟았다. 박지수(40분) 다음으로 많은 37분 21초를 소화했다. 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렸다.

안 감독은 "윤아가 몸이 좋지 않다가 최근 나아진 상태다. 예빈이가 공을 많이 갖기 때문에 윤아에게 맡겨보자는 생각을 했다. 2차전까지는 주로 (강)아정이가 수비했지만 아정이의 수비 부담을 줄여주고, 윤아의 활동량을 기대했다"고 했다.

김한별과 윤예빈은 삼성생명 전력의 핵심으로 매치업 상대 김소담, 염윤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동행복권파워볼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1~2차전을 모두 내준 팀이 역전 우승을 차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KB국민은행이 첫 번째 역사에 도전한다.

양 팀의 4차전은 13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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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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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진, 김소연, 윤종훈이 돌이킬 수 없는 삼각관계에 봉착했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지난 방송에서는 천서진(김소연), 하윤철(윤종훈)의 딸 하은별(최예빈)의 범행으로 배로나(김현수)가 돌계단에서 추락한 가운데, 진범을 찾아 나섰던 오윤희(유진)가 천서진과 하윤철의 사건 은폐 속에서 끝내 딸 배로나를 하늘로 떠나보냈다. 이후 배로나를 따라가기 위해 약을 먹으려던 오윤희는 로건리(박은석)로부터 하은별이 진범이라는 진실을 듣게 된 후 충격을 받았다.

3월 12일 방송을 앞두고 유진, 김소연, 윤종훈이 극과 극 분위기로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우고 있는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오윤희가 청아의료원에서 다정하게 잠들어 있는 천서진과 하윤철을 발견한 장면. 오윤희는 유리창 너머로 서로의 품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천서진과 하윤철을 발견하고는 걷잡을 수 없는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인 듯 싸늘한 시선을 드리운 채 이내 배로나의 청아예술제 대상트로피를 손에 쥐고 살의를 가득 내뿜고 있다.

특히 하윤철은 그동안 오윤희 옆을 지키면서 천서진과 주단태(엄기준)를 향한 복수 행보를 펼쳐왔던 상황. 그러나 딸 하은별의 부탁으로 배로나의 반주자를 매수해 무대를 망쳐놓으려 한 데 이어, 하은별 대신 ‘배로나 돌계단 추락 사건’의 가짜 범인을 만드는 이중적인 행보로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이 가운데 의문의 남자가 배로나의 산소마스크 연결을 끊은 가운데, 과연 오윤희는 얽히고설킨 ‘배로나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유진, 김소연, 윤종훈은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뚜렷하게 내비치면서 그 장면을 오롯이 집중하게 만드는 배우들”이라며 “더욱 거세진 감정의 불길 속에서 세 인물이 어떠한 변화를 이루게 될지 7회(오늘)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12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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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방송인 함소원이 함진마마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새벽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마언니"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근황을 담은 몇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파워볼실시간

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과 시어머니 함진마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함진마마는 능숙하게 저글링을 하며 숨겨진 재능을 뽐내기도.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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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에릭 라멜라(29, 토트넘 홋스퍼)는 매번 템포를 잡아먹는 플레이로 도마 위에 올랐다. 현지 팬들도 라멜라와 작별을 주장하면서 방출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유로파리그에서 단점이 장점으로 발휘되면서 선제골에 기여, 승리에 큰 지분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를 2-0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 완벽하게 기선제압을 8강 진출에 파란불을 켰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이날 경기에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휴식이 예상됐던 해리 케인과 손흥민 카드를 꺼냈지만, 오른쪽 측면에는 가레스 베일 대신에 라멜라를 배치했다.


라멜라는 2013년 토트넘에 합류했다. 초반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중용을 받으면서 붙박이 주전이었지만, 장기 엉덩이 부상 뒤에 입지가 달라졌다. 손흥민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고 로테이션 자원에 머물렀다.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베일이 전반기에 컨디션을 올리지 못했을 때, 스티븐 베르흐바인, 루카스 모우라와 경쟁했다. 현재 컵 대회 포함 27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라멜라는 역습이나 공격 전환에 볼을 한번 잡은 뒤에 패스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지난달 맨체스터 시티에 대패한 뒤에 "가레스 베일, 스티븐 베르흐바인, 델레 알리보다 나은 점을 모르겠다. 어떻게 선발로 나올 수 있을까. 매번 그의 결정은 최악이다. 토트넘은 10명으로 싸운다. 오랜 시간 토트넘에서 뛰었지만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상위권 레벨에서는 단점으로 지적됐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장점이 됐다. 토트넘 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떨어지는 팀은 두 줄 수비 뒤에 역습을 활용한다. 이런 상황에서 라멜라가 볼을 잡고 전진하면 순간적으로 수비가 몰려 공간이 생긴다.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라멜라는 수비를 몰고 박스 안으로 과감하게 돌진한 뒤에 슈팅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지역과 측면에서도 비슷한 패턴이었다. 결국 디나모 자그레브에 균열이 생겼고 골대를 강타했다. 케인이 흘러나온 볼을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평가도 준수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최소 수비 두 명을 달고 뛰었고 과감한 드리블과 턴을 했다. 6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고, 후반전에 교체되기 전까지 성실했다"라며 평점 7점을 매겼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pds@spotvnews.co.kr


■ 외할머니가 아니라 '엄마'였다.

외할머니가 아니었습니다. 엄마였습니다. 막장 드라마보다 더한 사건이 지역 사회를 발칵 뒤집어놨습니다.

지난 달 구미에서 3살 여자 아이가 빈집에 방치된 채 숨진 사건이 발생했죠.

아이를 최초 발견한 건 아래층에 살던 외할머니 A 씨. 딸 B 씨와 같은 건물에 살던 A 씨는 B씨가 이사를 간 이후 방을 치워달라는 집 주인의 요구에 딸의 집을 찾았다가 아이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사건을 풀어갈수록 무엇인가 잘 맞지 않습니다. 당시 친모로 알려졌던 B 씨는 범행 사실을 인정하면서 ‘전 남편 아이라 보기 싫었다.’ 라고 말했는데요. 경찰이 아이 시신을 기반으로 DNA 검사를 한 결과 B 씨도, 이혼한 전남편도 모두 친자관계가 아니라고 나온 겁니다.

놀란 경찰은 외할머니와 주변인까지 수사 대상을 확대했고 놀랍게도 '법적인 외할머니가 유전적인 어머니라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 경찰도 '충격'에 여러 차례 확인

이 사건, 처음부터 이상한 부분은 많았습니다. 같은 건물 위, 아래층에 살면서도 모녀가 왕래가 없었고 딸이 이사 간 뒤 6개월이 지나서야 처음 집을 찾았다는 점도 이상했습니다. 그렇지만 숨진 아이와 B씨가 사실은 자매 사이라뇨.

믿을 수 없는 황당한 결과에 놀란 건 경찰도 마찬가지. 경찰은 "거듭해서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도 의뢰해 최종적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DNA가 바뀌었을 확률까지 감안해 3차 정밀검사와 확인 검사까지 거친 뒤 친모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겁니다.

하지만 아이 살해에 관여한 혐의로 법원에 출두한 A 씨는 완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울분을 토하듯이 '아니라고요. 제 딸이 낳은 딸이 맞다고요.'하는 A 씨 반응에 주변에 있던 기자들도 크게 당황했습니다. 단호하게 본인은 아이를 낳은 적이 없으며 딸의 아이, 즉 손녀라는 겁니다. DNA 검사 결과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했습니다.

■ 아이를 바꿔치기했다? 의혹만 일파만파

경찰이 보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A 씨와 B씨가 비슷한 시기에 임신과 출산을 했고, A씨가 아이를 바꿔치기한 겁니다. 두 아이 모두 딸이었고 숨진 아이 외모까지 B 씨와 닮았다고 합니다. B 씨는 DNA 검사가 나오기 전까지 철석같이 자신의 아이로 믿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경찰이 숨진 아이가 본인 딸이 아니라고 하자 B 씨는 믿을 수가 없다며 매우 놀랐다고 합니다.

A 씨는 아이의 시신을 처음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최초 신고자’였습니다. 만일 경찰의 수사 내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A씨가 아이를 처음 발견한 정황 등 사건의 핵심적인 부분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법원은 어제 A 씨를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방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유전자 감정 결과 등에 의해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사건은 아직 풀어야 할 미스터리가 많습니다. 경찰은 정말 아이가 두 명이라면, 진짜 B 씨의 아이는 어디에 있는지 찾는 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출생기록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또 아이 아빠를 찾는 것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경찰은 A 씨의 내연남 신병을 확보해 DNA 검사를 했고 이르면 오늘 친자 확인 결과가 나옵니다. 하지만 만약에 대비해 여러 차례 검사할 계획입니다.

■ 막 장 드라마보다 더 중요한 건 … '숨진 아이' 의 비극

외할머니가 아니라 엄마였다는 충격적인 정황 속에 언론을 비롯한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누구냐, 사건이 어떻게 된 거냐.' 호기심도 커집니다. 관심을 노린 가십거리 이야기도 많이 떠돌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관심이 막장 드라마로 향한 사이, 숨진 '3살 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가장 사랑스러울 나이, 하지만 부모의 학대 속에 빈집에 방치된 채 짧은 생을 마감했던 그 어린아이. 그 안타까운 죽음의 내막을 밝히고 다시는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힘쓰는 것이 더욱 중요한 과제입니다. 친모가 누구인지, 친부가 누구인지 밝히는 것도, 결국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한 과정일 뿐입니다.

잊힐 만하면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끔찍한 아동 학대와 아동 사망 사건과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더 깊은 고민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승연 기자 (carr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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