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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1-03-10 17:32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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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오! 주인님’ 이민기와 나나, 둘만의 눈빛 추격이 심쿵을 유발한다.

3월 24일 오후 9시 20분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이 첫 방송된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 이민기(한비수 역), 나나(오주인 역), 강민혁(정유진 역)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만나 2021년 3월, 시청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오! 주인님’ 측은 각기 다른 매력의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MBC 로코? 이거나 봐”라는 셀프디스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1차 티저, 극중 탑 작가와 탑 배우의 탑 케미를 보여준 2차 티저, 세입자와 집주인이라는 남녀 주인공의 관계를 처음 공개하며 통통 튀는 재미까지 예고한 3차 티저. 드라마의 다채로운 매력을 부각한 3편의 영상을 통해 ‘오! 주인님’은 티저 맛집에 등극했다.

이런 가운데 3월 10일 ‘오! 주인님’ 4차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 주인님’ 4차 티저는 티저 맛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감각적이면서도 설렘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극중 인물들의 관계와 로맨스는 물론 섬세한 감정선까지 효과적으로 보여줘 감탄을 자아낸다.

‘오! 주인님’ 4차 티저는 흑백 화면 속 이민기와 강민혁이 스쳐 지나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강민혁은 사랑에 빠진 듯 미소를 지은 채 누군가와 통화 중이다. 이민기는 그런 강민혁을 무관심하게 지나친다. 그러던 중 강민혁의 입에서 “주인아”라는 말이 나온다. 그 순간 이민기는 놀란 듯 고개를 돌려 멀어지는 강민혁의 뒷모습을 응시한다. 그때 화면에는 “낯선 남자에게서 주인님의 향기를 느꼈다”는 카피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곧 강민혁이 부르고, 이민기를 뒤돌아보게 만든 ‘주인’의 정체가 공개된다. 바로 나나(오주인 역)이다. 강민혁의 등장이 긴장을 부른 것일까. 이어 화면에는 이민기와 나나 둘만 아는 눈빛 추격이 시작된다. 강민혁을 견제하면서도 줄곧 나나를 지켜보는 이민기. 그런 이민기의 눈빛에 긴장하면서도 반응하는 나나. 둘만 아는 눈빛 추격은 보는 사람까지 심쿵하게 만든다.파워볼게임

‘오! 주인님’ 4차 티저는 초반 이민기, 나나, 강민혁 세 남녀의 관계성을 유쾌하게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중반부부터는 이민기와 나나의 로맨스를 긴장감 있게 담아내며, 본 드라마에서 두 사람이 그려낼 심쿵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물론 이를 완벽하게 담아낸 배우들의 표현력과 케미도 돋보였다. 베일을 벗을수록 ‘오! 주인님’이 더욱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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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류현진은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에 이어 빅리그 전체에서 두 번째로 뛰어난 투수다."

2021년에도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이끄는 선수는 류현진이다. 토론토가 꿈꿨던 거물급 선발 영입이 모두 실패한데다, 류현진과 원투펀치를 이룰 예정이던 신예 네이트 피어슨마저 사타구니 부상으로 시즌초 결장이 예상되는 만큼 류현진의 어깨는 한층 더 무겁다.

미 매체 'SB네이션스'는 10일(한국시각) 토론토의 올시즌을 예상하면서 '류현진은 최고 투수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과거의 부상 경력 때문에 과소평가받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류현진은 60경기 단축시즌으로 치러진 지난해 12경기에 선발등판,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매체는 '파크 팩터(구장 효과)를 조정하면, 류현진은 최근 3시즌 합산 디그롬에 이어 전체 2위 투수'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류현진이 그간 수차례 부상에 발목잡힌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부상을 딛고 재기한 이후 이전과 다름없이 환상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토론토는 지난 겨울 6년 1억5000만 달러의 거액을 투자해 조지 스프링거를 영입했다. '상수'인 류현진이 있어 가능한 영입이다. 류현진은 토론토 FA 영입의 시작점이기도 하다.파워사다리

매체는 스프링거에 대해서는 '언제까지 중견수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최근 4시즌 동안 일관성있게 잘 치고 있는 타격만큼은 믿을만 한데다, 큰 경기에 강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최수영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최수영이 극세사보다 얇은 각선미로 감탄을 자아냈다.

최수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6마리 산책 후 발 닦이고 빗기면 목에 담이 온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파워볼실시간 .

사진에는 무려 6마리의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최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1마리도 아닌 6마리를 케어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바쁘게 보이지만 최수영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 가운데 더 눈에 띄는 건 가늘고 긴 최수영의 극세사 각선미. 부러질 듯 하지만 매끈한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수영은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런 온’에서 서단아 역으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
신규 택지지구서 걸어서 5분 거리 그린벨트 맹지 매입
2015년 10월 매입 당시 '호재 많다'는 기사 나오기도
부동산 업체가 세 필지로 쪼갠 땅 1058평 4.7억에 매입
양향자 매입가 평당 44만원…두달전 인근 땅 평당 60만원에 팔려
양향자 "노후에 전원주택 짓거나 감나무 심으려 샀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양향자 최고위원이 지난 1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4차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양향자 최고위원이 지난 1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4차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3기 신도시 예정지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이후 정부·여당이 '투기세력 발본색원'을 외치며 철저한 수사를 다짐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양향자(54) 의원이 경기 화성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지역에 연결된 도로가 없는 맹지(盲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10일 나타났다. 이 땅은 신규 택지개발지구에서 불과 350m 떨어져 있다.

양 의원이 이 토지를 매입한 2015년 10월에는 화성시에 디즈니랜드를 본 뜬 테마파크가 지어질 예정이라는 등 개발 호재 정보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호재가 있는 택지에서 가까운 지역의 그린벨트를 사는 것은 시세 차익을 노린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다. 게다가 이 땅은 먼저 부동산 업자가 사들인 뒤 세 필지로 쪼개 한 달 만에 양 의원에게 되팔았다. 이에 대해 양 의원은 "노후에 전원주택을 짓고 살거나 감나무를 심을 생각으로 샀다"며 부동산 투기와 전혀 무관하다고 했다. 땅을 판 업체에 대해서는 "동생의 지인"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LH 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해 당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의 3기 신도시 지역 보유 현황을 전수조사할 계획이지만, 양 의원의 토지는 3기 신도시 지역이 아니어서 조사 대상에서 빠져 있다. 양 의원은 지난 6일 LH 직원 투기 의혹에 대해 "확인된 투기 이익은 필요하다면 특별법이라도 제정해 국고로 환수시킬 것"이라면서도 "자진 신고 기간 안에 신고한 자에 대해서는 책임은 묻지 않되, 투기 이익은 포기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양향자 의원이 보유한 경기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토지. 인근에 조성돼 있는 택지가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다. /카카오맵 캡처

양향자 의원이 보유한 경기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토지. 인근에 조성돼 있는 택지가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다. /카카오맵 캡처
◇'화성시 디즈니·유니버설' 기사 나올 때 땅 매입

국토교통부는 2014년 9월 22일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승인했다.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와 구포리 총 86만3306㎡ 규모의 토지에 아파트 6394호, 단독주택 263호를 지어 총 1만6000여명이 거주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이듬해인 2015년 하반기에는 화성시에 디즈니랜드, 유니버설스튜디오, 티볼리가든 등을 콘셉트로 한 테마파크가 조성되는 등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각종 언론보도가 쏟아졌다. 당시 부동산 재테크 기법 등을 소개하는 기사에는 "화성시 비봉택지지구 인근 500m 토지를 주목해야 한다. 높은 수익률과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내용이 실려 있었다.


양향자 의원이 경기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토지를 매입하기 5일 전 이 지역에 개발 호재가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한 언론사에 실렸다. /인터넷 캡처

양향자 의원이 경기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토지를 매입하기 5일 전 이 지역에 개발 호재가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한 언론사에 실렸다. /인터넷 캡처
양 의원이 보유한 그린벨트 내 맹지가 여기에 해당된다. 국회 공보와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양 의원은 남편 최모(58)씨와 함께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에서 직선거리로 약 350m, 도보로 5분쯤 떨어져 있는 경기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444-7번지 임야 3492㎡(약 1058평)를 2015년 10월 17일 4억7520만원에 매입했다.

그린벨트 내 맹지는 토지 개발과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투기적 목적이 아니면 살 이유가 없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8일 서울신문이 전수조사한 보도에 따르면, 2018~2019년 신도시 예정지 일대에서 이뤄진 토지 거래 5건 중 1건 이상은 그린벨트 내 맹지였다. 한 부동산 컨설턴트는 "신도시 땅은 수용되지만, 주변 땅은 신도시 개발 호재로 시세가 크게 오른다. 그래서 투기꾼은 개발 사업 예정지가 아닌 주변 땅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양 의원 땅 매입 이전에 단독 필지를 쪼갠 정황 나타나

조선비즈가 양 의원이 보유한 임야 인근 토지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양 의원은 '하나에셋'이라는 업체로부터 이 토지를 사들였다. 하나에셋은 2015년 9월 3일 원 주인 홍모씨로부터 '삼화리 444-7번지' 임야 6136㎡를 매입했다. 9월 22일 이 필지를 세 개로 쪼개 '444-10번지' '444-11번지'를 만들었는데, 444-11번지는 도로와 연결돼 있다. 양 의원은 필지 분할 약 한 달 뒤인 10월 17일 444-7번지를 샀다. 이같은 필지 분할을 통해 원래는 맹지가 아니었던 땅이 맹지로 변경된 것이다. 필지 분할은 444-11번지 지분이 완전히 팔리기 전에 일어났다.


양향자 의원이 보유한 토지인 삼화면 444-7번지. 현재는 맹지지만, 하나에셋이 이 토지를 세 필지로 쪼개기 전에는 맹지가 아니었다. 양 의원 토지보다 늦게 팔린 444-11번지는 도로와 연결돼 있다. /카카오맵 캡처

양향자 의원이 보유한 토지인 삼화면 444-7번지. 현재는 맹지지만, 하나에셋이 이 토지를 세 필지로 쪼개기 전에는 맹지가 아니었다. 양 의원 토지보다 늦게 팔린 444-11번지는 도로와 연결돼 있다. /카카오맵 캡처
하나에셋은 444-4번지도 9월 3일 홍씨로부터 사들였다. 지목이 답(밭)인 444-4번지는 2015년 10월 12일 송모씨와 김모씨에게 각각 317분의 165와 317분의 152 지분으로 쪼개 매각됐다. 홍씨에게서 사들인 444-7번지는 세 개의 필지로 쪼개 양 의원과 남편 외 5명에게 나눠 팔았다.

하나에셋은 이 같은 방법으로 4개의 필지를 2015년 9월 3일 2억5000만원에 사들인 뒤 10~12월에 총 8억8704만원을 받고 9명에게 넘겼다. 단 세 달 만에 6억3000만원이 넘는 이익을 낸 것이다. 하나에셋은 444-7번지 땅을 1억3200만원에 사들여 양 의원에게 4억7520만원에 되팔았다. 양 의원은 2015년 10월 매입 당시 이 땅을 3.3㎡당 44만9000원에 매입한 셈이다.

올해 1월 양 의원 땅에서 직선거리로 420m 떨어진 지역의 대지 606㎡는 1억1135만원에 팔렸다. 3.3㎡당 가격은 60만6300원이다. 이 땅은 도로에 면해 있기는 하지만 양 의원의 토지와 마찬가지로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양 의원이 보유한 땅의 시세도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다. 3.3㎡당 15만원 가량 올랐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양 의원은 이에 대해 "이를 근거로 보유지의 가치를 추정할 수 없으며, 현 시세는 측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자신의 토지 보유에 대해 "노후에 집을 짓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해서 퇴직금을 묻어 놓은 것"이라며 "가족들 사이에서 감나무라도 심는 게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했다.

연결 도로가 없는 땅에 어떻게 집을 짓느냐는 물음에는 "(땅을 살) 그 때는 20년 뒤엔 집 지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도로와 연결된 인근 토지의 지분이 쪼개져 있어 집을 짓더라도 협의가 어려울 것이라고 묻자 "(그런 점은)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고 했다. 양 의원은 '도보로 5분 거리에 신규 택지가 있다'는 질문에도 "모르겠다"며 "안내받은 바가 없다"고 했다. 그는 현장을 한 번 둘러본 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부동산 업체 하나에셋에 대해서는 "동생의 가까운 지인"이라면서 "(땅 매입 후 동생과 지인의 관계가) 이상해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 토지로 차익을 올릴 생각은 "하나도 없었다"면서 "사기당했다는 생각도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고 있던 2016년 1월 12일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를 영입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조선DB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고 있던 2016년 1월 12일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를 영입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조선DB
◇양향자 땅 샀을 때 인근 거래 대부분 '지분 쪼개기'

양 의원의 토지와 인근 토지들을 샀다가 되판 하나에셋의 사무실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있다. 하나에셋이 보유한 삼화리 444-11번지 지분 1㎡는 현재 정부와 수원시 팔달구,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압류돼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양 의원이 땅을 산 2015년 10월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에서 이뤄진 토지 거래 12건 중 10건이 지분을 쪼개서 파는 방식이었다. 당시 이 일대에서 토지를 매입한 뒤 지분을 쪼개 되파는 이른바 '기획부동산'이 활개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양 의원은 삼성전자 고졸 출신 최초 여성 임원이라는 기록을 세워 '고졸 신화'로 불린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있던 2016년 1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던 문재인 대통령이 영입했다. 당시 광주 서구을에 출마했으나 천정배 전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 지난해 21대 총선에 출마해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됐고, 지난해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양 의원은 2016년 8월 치러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도 원외(院外)였지만 친문 지지층의 전폭적 지지를 등에 업고 당시 현역 재선의원이었던 유은혜 부총리를 제치고 여성 최고위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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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삼성 연습 경기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2021년 3월 10일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삼성 연습 경기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2021년 3월 10일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좌완 백정현(34)이 첫 실전에서 무실점 호투 속에 구위를 점검했다.

백정현은 1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출전, 2이닝 1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당초 3이닝 예정이었으나 2회 투구수가 늘어 예정했던 40구에 가까워지면서 이닝이 줄었다.

지난 시즌 중 부상으로 중도하차 한 뒤 첫 실전 등판. 최고 구속 135㎞로 구위가 완전히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건강해진 모습과 밸런스 회복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

백정현은 1회 공격적인 피칭으로 단 10구 만에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톱타자 김준완을 뜬공, 도태훈을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노진혁을 땅볼 처리했다.

2회는 여러가지를 테스트 하면서 투구수가 늘었다.

선두 강진성을 뜬공 처리했지만 권희동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이원재에게 우익선상 안타를 맞아 1,3루에 몰렸다. 김민수를 삼진 처리한 뒤 이재용에게 또 다시 볼넷으로 2사 만루. 최정원을 뜬공 처리하고 이날 임무를 마쳤다.

투구수 36구. 백정현은 경기 후 "오랜만의 실전 투구였는데 잘 마치고 내려와 만족한다. 오늘 직구와 변화구 제구 등 전체적인 밸런스는 괜찮았다. 구위는 더 올라와야 할 것 같다. 2회에 이것저것 시험하다 보니 어렵게 간 것 같다. 주자가 나간 뒤 더 공격적으로 던지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전 "구위가 얼마나 올라왔나 체크할 예정이다. 충분히 던져서 타자와의 대응을 점검 하는 게 목표다. 다음 등판에 더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순조로운 출발. '백쇼' 백정현이 완벽부활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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