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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1-03-03 15:04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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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오종헌기자=지네딘 지단 감독이 세르히오 라모스(34,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과 관련해 쏟아지는 관심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레알의 상징적인 선수이자 주장인 라모스는 2005년 세비야를 떠나 레알에 입단한 뒤 무려 15년 동안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라모스는 레알과 함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5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최근 레알과 결별설이 피어 오르고 있다. 라모스는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되지만 여전히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특히 파리생제르망(PSG)이 라모스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PSG는 첼시로 떠난 티아고 실바를 대신해 수비진을 이끌 선수로 라모스를 낙점했다.

아직 차기 행선지가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라모스가 올여름 팀을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라모스는 지난 2월 SNS에 "레알은 이제 라모스가 떠날 것을 확신하고 있다. 이것이 팀의 레전드를 대하는 구단의 방법이다"는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팀의 핵심 선수가 지속적인 이적설에 시달리고, 이에 수많은 질문과 관심이 쏟아지자 결국 지단 감독이 폭발했다. 지단 감독은 지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라모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그는 취재진들을 향해 "당신들은 항상 똑 같은 것만 묻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단 감독은 "정말 미칠 노릇이다. 아주 인상적이다. 나는 라모스가 빨리 몸 상태를 회복하기를 바란다. 그 것 말고는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우리는 당장 주말에 레알 소시에다드와 경기를 치러야 한다. 무슨 말을 더 해야 하나? 나는 잘 모르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전했다.

라모스는 1월 중순 무릎 반월판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결국 2월 초 수술을 결정했고 회복에만 최대 8주 정도가 소요되고 4월은 넘어야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하지만 라모스는 그 시기를 앞당겨 3월 중순에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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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장항준 감독이 아내인 김은희 작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장항준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항준은 자신을 "2021년 예능 유망주"라고 소개했다. 이에 MC 김숙은 장항준에게 "완전 예능 쪽으로 트신 거냐"라며 물었다. 장항준은 "그게 아니라 너무 부담스럽다. 나는 진짜 내가 행복한 게 중요하다"라며 "얼마 전에도 윤종신 씨 회사에서 '본격적으로 예능인으로 계약을 하는 게 어떠냐'라고 했는데, 너무 싫다고 했다. 나는 지금이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연락해주셔서 감사한데, 지금이 너무 좋으니까 연락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라며 "선을 넘어가면 감당을 못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부분 (예능에) 나가는 건 친분 때문에, 출연료를 되게 세게 부를 때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거부할 수 없게 높은 출연료를 준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항준은 "돈의 유혹이라는 게 아찔하다. 나도 한 번 내 돈 벌어보고 싶을 때가 있지 않냐"라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케했다.

김숙은 장항준에게 "'신이 내린 꿀팔자'라는 캐릭터가 잡혔다"라고 말을 건넸다. 장항준은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다. 사람들이 '아내가 잘 돼서 좋겠다'라고 물어보는데 1년, 2년 지나도 사람들이 물어보더라. 그때는 조금 좋았는데, 지금은 액수가 커지니까 너무 좋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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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아내가 애교가 많다. 뭐 갖고 싶은 거 없냐고 묻는다. 한 번은 아내와 차 바꿀 시기가 겹쳤다. '오빠는 내가 타는 것보다 좋은 것 타라'고 하더라"라며 "사소한 것도 '오빠 고마워'라고 말한다. 참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내의 카드를 쓴다는 장항준은 쓸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김은희 씨가 원래 아이디어가 좋은 사람이 아니다. 필력이 좋은 작가고, 이야기를 만드는 힘이 좋다. 저는 아이디어가 반짝반짝하는데 필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작업 중에 '조선시대 좀비나 뱀파이어가 나오는데 정치권력과 밀접한 관계인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방송 관계자들과의 자리에서 이야기했는데 부정적인 반응이었다. 그 당시 좀비는 미국에서도 마니아층 소재였고, 사극 속 좀비도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김은희 씨가 '나중에 세상이 달라지거나 대단한 작가가 되면 다시 꺼내야지'라고 했다. 그렇게 해서 '킹덤'은 10년을 묵힌 작품이다"라고 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파워볼분석

끝으로 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작가를 향해 영상편지를 보냈다. 그는 "고생이 많다. 네가 좋은 작가가 돼서 오빠는 너무 기쁘고 신난다. 딱 하나 걱정되는 게 있다. 한 번은 실패할텐데 그게 너한테 독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을 끝까지 오래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네가 성공에 도취되는 사람도 아니지만 오빠가 그건 약속할 수 있다. 한 번은 안 될 거다. 그때 너무 슬퍼하거나 좌절하지 마라"라고 해 끝까지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대구지검 방문 "국가·정부의 헌법상 책무 저버리는 것"
중수청 강한 비판..정계진출엔 "이 자린 아냐" 말아껴
윤석열 검찰총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1.3.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1.3.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대구·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윤수희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수완박은 부패 판치게 하는 부패완판으로 헌법정신 위배된다"며 여당의 검찰의 수사권 박탈 시도를 비판했다.

3일 대구를 방문한 윤 총장은 '중수청 법안 폐지에 반대하는 취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경제, 사회 제반 분야에 있어서 부정부패에 강력히 대응하는 것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고 국가와 정부의 헌법상 의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총장은 "부정부패 대응은 적법절차, 방어권 보장, 공판중심주의라는 원칙에 따라서 법치국가적 대응을 해야하는 것"이라며 "때문에 재판의 준비과정인 수사와 법정 재판 활동이 유기적으로 일체가 되어야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진행중인 소위 말하는 검수완박이라고 하는 것은 부패를 완전히 판치게 하는 '부패완판'으로서 헌법정신에 크게 위배되는 것"이라며 "국가와 정부의 헌법상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총장은 이날 정계에 진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드릴 말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윤 총장의 이번 대구 방문 일정은 전국 검찰청 순회 방문 재개 차원이다. 윤 총장은 지난해 2월부터 부산·광주·대전 검찰청을 연이어 방문해 왔는데, 추미애 전 장관의 징계청구와 코로나19 사태 등의 이유로 지난해 10월 대전고검·지검 방문을 끝으로 중단됐다.파워볼엔트리

윤 총장은 이날 법원장을 예방한 후 대구고·지검 직원들과 티타임을 하고 사무실을 방문한 후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후 만찬 일정까지 소화한 후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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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의미심장한 SNS를 남겼다.

연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서!”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 담겨 있는 “미워하고 많이도 원망했었다”라는 글귀가 눈길을 끈다.

연우가 올린 사진에는 “그러나 죽음이 더는 두렵지 않은 나이가 되고 보니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한다고 말하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날씨가 춥죠? 하고 인사하고. 살아보니 이 두 마디 외에 뭐가 더 필요할까 싶다”라는 내용이 쓰여져 있다.

한편 연우는 지난 2016년 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했지만 2019년 11월 팀에서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당시 그는 팬카페에 “청춘을 바친 일을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깨끗이 포기할 만큼 용감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저는 그런 대담함이 없어요. 그럴 의지도 없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저 참았고 견뎠고 버텼지만 소용 없었어요. 전 다른 일이 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았어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오해 받고 비난 받는 일이 얼마나 괴로운지 아세요? 이제 그만하세요. 제가 하나하나 설명할 수 없다는 걸 알잖아요”라고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 우승팀 장쑤 쑤닝이 해체될 위기에 몰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 우승팀 장쑤 쑤닝이 해체될 위기에 몰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임창만 영상 기자] 축구 굴기를 앞세워 전세계 축구 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중국 축구에 심상치 않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 우승팀 장쑤FC은 지난달 28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통제 불가능한 요소들로 인해 축구단에 대한 지속성을 보장할 수 없어서 구단 운영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구단의 해체 선언이나 마찬가지, 우승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격적인 행보입니다.

장쑤 쑤닝으로 불리는 장쑤 구단은 지난 2016년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이 몸담았던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렉스 테셰이라, 조, 하미레스 등 전현직 브라질 국가대표들로 외국인 구성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리그 우승 등 성적은 냈지만. 과도한 지출이라는 우려가 커졌고, 5억 위안, 우리돈 858억 원의 부채가 생기면서 파산 위기에 몰렸습니다.

결국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에 70%의 지분을 갖고 있는 모기업 쑤닝 그룹에서 운영에 손을 떼면서 파산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과 선수단 대다수는 연봉과 우승 보너스를 체불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둥 루넝과 함께 ACL 출전권도 박탈 됐습니다.

장쑤의 사례가 더 나오지 않기 위해 중국 축구협회도 거품 끄기에 나섰습니다.

중국 정부의 압력을 받은 중국축구협회는 구단명에 모기업 브랜드를 넣는 것을 금지시켰습니다. 또, 연봉총액상한제인 샐러리캡을 도입했습니다. 세전 기준으로 5백만 위안, 8억3천만 원을 초과해서는 안 됩니다.

팀당 평균 연봉 상한선은 3백만 위안, 5억 원으로 정해졌고 구단의 연간 재정 지출은 6억 위안, 1천억 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우리 선수들에게 가장 영향을 끼치는 외국인 선수의 연봉 상한은 3백만 유로, 40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구단의 총지출이 한도를 초과하면 최대 승점 24점이 깎입니다.

중국 축구의 씀씀이에 영향을 받는 한국 축구, 이미 지난 2019년 최강희 현 상하이 선화 감독이 톈친 취안젠의 재정 문제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가 다롄 이팡에 취임한 바 있습니다.

황선홍 감독도 옌볜 푸더 지휘봉을 잡았지만, 해체되면서 국내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중국 축구의 다이어트에 유명 선수 영입 열풍은 사그라들 전망입니다. 상하이 선화의 김신욱, 베이징 궈안의 김민재 등 우리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거취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임창만 영상 기자

제보> elephant37@spotvnews.co.kr / lc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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