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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0-12-12 10:49 조회1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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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the300]중산층 겨냥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 박차]


[화성=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기 화성시 LH 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인 동탄 공공임대주택에서 열린 살고 싶은 임대주택 보고회에 참석해 있다. 앞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변창흠 LH사장이 보이고 있다. 2020.12.11. sccho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과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추진할 부동산 정책의 윤곽이 드러났다. 키워드는 '공공임대주택 주거 사다리'를 구축하는 것이다. 중산층도 자기 집을 가질 필요없이 공공임대주택에서 살 수 있게 유도하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파워볼분석
文, 김현미-변창흠과 공공임대주택 방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임대주택 100만호 준공을 기념하여 건설한 경기도 화성동탄 행복주택단지를 방문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신임 국토부 장관 후보자인 변창흠 LH 사장이 모두 동행했다.

청와대 측은 "공공임대주택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 공공임대주택을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의지와 방향을 담은 현장 행보"라고 일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정부는 2025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40만호, 재고율 10%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내년부터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요건을 중산층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3~4인 가구의 거주를 위한 전용면적 60~85㎡의 중형주택을 2025년까지 6만3000호 수준으로 공급한다.
전세대란 속 文 "집 소유 않고도 주거 누리도록"
전세난으로 부동산 가격이 다시 뛰기 시작한 상황 속에서 '공공임대주택'을 강조한 셈이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문재인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핵심 부동산 정책이다. 김현미 장관의 후임으로 변창흠 후보자를 지명했지만, 부동산 정책 기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임을 천명한 꼴이기도 하다.

[화성=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기 화성시 LH 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인 동탄 공공임대주택에서 '살고 싶은 임대주택 현장점검' 위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변창흠 LH사장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20.12.11. scchoo@newsis.com
이날 문 대통령은 중산층도 살 수 있게끔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힘을 줬다. 변 후보자에게는 공공임대주택과 관련해 "양을 늘리고 질도 높이고 두 가지를 다해야 한다"고 직접 당부했다.

'집을 굳이 사지 않아도 되게끔 하겠다'는 취지의 메시지 역시 집중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마무리 발언에서 "공공임대주택의 다양한 공급 확대로 누구나 집을 소유하지 않고도 충분한 주거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임대주택 방문 현장에서는 "굳이 자기 집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임대주택으로도 충분히 좋은 주택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주거 사다리랄까, 그런 것을 잘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공공임대주택이 '주거 사다리'?
신혼부부, 한 자녀, 두 자녀, 그리고 중산층에 이르는 과정 동안 공공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주거 사다리' 개념으로 접근한 것으로 해석된다.

변창흠 후보자는 “아이가 늘수록, 크면 클수록, 거기에 맞도록 임대주택도 단계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임대주택 내에서도 주거 사다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김현미 장관은 “이번에 60~85㎡ 사이의 임대주택이 들어가게 되면 애가 둘인 집도 임대주택에서 살 수 있게 된다"고 했고 변창흠 후보자는 "역설적으로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대통령께서 강한 의지를 심어주시면 (공공임대주택의) 질도 좋게 할 수 있다"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화성=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기 화성시 LH 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인 동탄 공공임대주택에서 살고 싶은 임대주택 현장점검에 나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변창흠 LH사장과 함께 단층 세대 시찰을 하고 있다. 2020.12.11. scchoo@newsis.com

문 대통령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국가가 가장 우선해야 할 책무다. 질 좋은 공공임대주택으로 중산층까지 혜택을 넓혀 가겠다"라며 "정부는 2022년 공공임대주택 200만호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국민 누구나 빠짐없이 안정적인 주거권을 누리도록 하겠다"라며 "서민들이 장기간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 당장 내년에 영등포 쪽방촌부터 착공해 2025년까지 총 4만호의 이주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3평 공공임대주택 방문한 文 "아늑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동탄의 공공임대주택 안에 직접 들어가 보기도 했다. 44m²(약 13평) 규모로 방이 두 개 있는 구조의 집을 본 문 대통령은 "신혼부부에 아이 1명이 표준이고,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2명도 가능하겠다"고 평가했다.

변 후보자는 "베란다가 쭉 열려 있어 가지고 여기에 세탁기라든지, 그 다음에 애완동물 같은 것을 키울 수 있다"라고 했고, 문 대통령은 "여러 가지 공간배치가 진짜 아늑하기는 하다"고 말했다.

변 후보자는 "행복주택은 옛날에는 25평형인 아파트가 있었는데 지금은 예산 문제 때문에 별로 공급을 안 하고 있다"라며 보다 큰 평수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성=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기 화성시 LH 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인 동탄 공공임대주택에서 살고 싶은 임대주택 현장점검에 나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변창흠 LH사장과 함께 단층 세대 시찰을 하고 있다. 2020.12.11. scchoo@newsis.com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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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2011년 발생했던 농협 전산 사고 이후, 국내 금융권의 보안정책이 크게 변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후 절치부심한 농협은행은 이를 반전의 기회로 삼았고, 현재는 국내 금융권에서 가장 강력한 보안체계를 완성한 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농협은행은 국내 은행권에서는 가장 선도적으로 엔터프라이즈 탐지 및 대응(EDR) 도입에 이어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추진 등 강도높은 보안 인프라 강화 전략에 나서고 있다.

농협은행 IT보안부 조형팀 팀장은 지난 10일 <디지털데일리>의 온라인 컨퍼런스 플랫폼 DD튜브를 통해 진행된 ‘2021 금융IT 혁신(Innovation)’ 컨퍼런스에서 농협은행의 차세대 보안 전략을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먼저, 농협은행이 꼽은 올해 가장 큰 보안 위협은 랜섬(Ransom) 디도스(DDoS) 공격이다.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메일을 보낸 뒤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디도스 공격을 가해 서비스를 마비시키겠다는 유형의 공격이다.

이와관련 조 팀장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 전후에 금융권을 대상으로 이뤄진 랜섬 디도스 공격을 언급하며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타 금융회사에서 디도스(DDoS) 공격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에 곧바로 농협은행도 침해대응(CRET) 팀을 꾸려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고 밝혔다.

통상 디도스는 가용성 공격인 만큼 트래픽이 많은 날, 시간에 집중해 자신의 목적을 최대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만 이번 공격은 휴일인 광복절을 노린 것이 특이했다.

농협은행은 랜섬 디도스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행위 기반의 디도스 대응 장비 ▲인터넷서비사업자(ISP)를 통한 해외 IP 차단으로 선제적 방어 ▲금융보안원과 연계한 디도스 대피소 등 대응 체계를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10월 중순 농협은행을 노린 랜섬 디도스 공격을 피해 없이 막아닐 수 있었다.

참고로, 글로벌 보안기업 체크포인트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71%의 기업들이 보안 위협과 공격이 증가했으며 55%의 보안 전문가들은 피싱 공격을 주요 위협으로 선정했다. 응답자의 95%는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추가적인 정보기술(IT) 보안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같은 위협은 농협은행이 당면한 과제이기도 하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4년 정보보안부문을 설립해 73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조 팀장은 “2014년부터 본격화된 농협은행의 정보보안 강화는 크게 3단계로 분류된다. 2015년까지의 시스템, 장비, 규정 등을 정비하는 기반마련 단계와 빅데이터 기반 관제 등을 구축한 2018년까지가 성숙단계”라며 “2019년부터는 인공지능(AI)과 SOAR 관제 등을 이용한 질적 전환 단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파워볼중계

농협은행은 데이터 기반 보안, 비즈니스를 위한 보안, 사람 중심 보안 등을 핵심으로 한 32개 보안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은행장 직속으로 부행장 산하 2부, 1단, 9팀으로 이뤄진 정보보안부문이 이를 수행한다.

현재 농협은행에 구축된 보안기술 및 적책 중 조 팀장이 특히 강조한 것은 ▲빅데이터 분석과 위협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한 ‘통합보안관제(SIEM)’ ▲파일 통합 검역, EDR을 통한 ‘위협 정보 통합 검역소’ ▲레드티밍과 개인정보 오남용 모니터링을 통한 ‘상시 보안 점검’ 등이다.

조 팀장은 “무수한 데이터가 생산·유통되는 은행 특성상 IT 전반에 대한 가시성이 필수적”이라며 SIEM을 통해 일일 최대 3테라바이트(TB)를 수집해서 이벤트간 상관 분석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또 침해 유형별 탐지 시나리오로 IT인프라 전반의 가시성을 확보해 즉각적인 대응을 수행한다고 부연했다.

농협은행은 이렇게 구축된 SIEM을 금융보안원이나 글로벌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와 연계해 위협 헌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을 비롯해 보안 솔루션을 우회하는 고도화된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다.

제로 트러스트 기반으로 유통되는 모든 파일을 검역하는 위협 정보 통합 검역소도 운영한다. 이기종 샌드박스를 활용해 정적&동적 분석을 활용하고 EDR의 ‘엔드포인트 하드닝’을 통해 공격 표면을 최소화해 위협에 대응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내부에 모의해킹을 수행하는 레드 팀을 구성해 레드 팀과 블루 팀이 상호 협업 및 견제를 수행함으로써 IT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앱)의 정기·상시 취약점 점검을 수행한다. 내부 직원에 의한 개인정보 오남용을 막기 위해 개인정보 생애주기 관리 통합 보안체계도 구축했다.


조 팀장은 향후 3단계에 걸친 침해대응 고도화 계획도 소개했다. ▲보안 데이터 레이크 ▲AI 보안관제 ▲SOAR 등이다.

수집되는 데이터에 대한 확장성, 다변성을 담보하는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하고 이를 AI 기반 위협탐지와 연계해 분석한 뒤 분석 결과를 기존 보안관제 시스템에 연계하는 것이 1단계인 보안 데이터 레이크다.

2단계인 AI 보안관제에서는 1단계에서 만들어진 보안 데이터 레이크를 바탕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위험성을 탐지·분석하고 오탐지를 줄인다. 단순 반복이 필요한 일은 AI에 맡기고 중요한 심화 분석에 농협은행 관제인력을 투입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1단계, 2단계를 거쳐 농협만의 사이버보안 종합 관제 체계인 SOAR 완성을 목표로 한다. 위협정보 수집·분류 자동화, 보안관제 프로세스 조직화, 이벤트 분류·워크로드 정교화, 보안사고 대응 표준·신속화 등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이 단계에 이르면 외부 침해위협에 대한 모니터링(외부관제)과 개인정보 유출위협(내부관제), 나아가 비인가 접근이나 시스템 환경 설정 오류 등의 멀티 클라우드 모니터링(클라우드 관제)까지 한 번에 지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조 팀장은 보안 전문가로서 나날이 커지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보안 위협도 다변화되고 있다. 기존 경계보안 중심의 보안으로는 클라우드와 같은 환경에서의 위협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신기술은 등장은 곧 사이버 리스크로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디지털 성숙도와 사이버 보안 성숙도의 균형이 필요하다”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보안이 적용되는 ‘시큐리티 바이 디자인’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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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호두까기 인형' 중 한 장면. 국립발레단 제공


예술의전당이 ‘호두까기 인형’을 포함해 연말 주요 기획공연을 취소했다.

예술의전당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연말까지 주요 기획공연 취소를 11일 결정했다. 당초 문화체육관광부의 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조치에 협조해 우선 18일까지 취소했으나 방역 상황 엄중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연말까지 대부분의 기획공연을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했다.

매년 연말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예술의전당 대표 공연들 역시 올해는 관객들을 만나지 못하게 됐다. 먼저 오페라하우스의 연말 스테디셀러 예술의전당&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12.19~12.27/오페라극장)이 취소됐다. 당초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의 공동주최에서 국립발레단 단독 주최로 변경 후 좌석 두 칸 띄어 앉기를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연일 확산하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립발레단이 공연 취소를 발표했다.

음악당의 연말을 장식할 기획공연도 취소했다.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가수 하림, 선우정아, 존박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았던 예술의전당 스페셜데이콘서트 ‘화이트 크리스마스’(12.23/콘서트홀)와 대표적인 연말 음악회 ‘2020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12.31/콘서트홀)의 취소를 결정했다.

19일 이후의 시리즈 기획공연도 모두 취소했다. 대표 시리즈 공연인 ‘신세계와 함께하는 2020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12.19/콘서트홀)와 ‘아티스트 라운지’(12.23/IBK챔버홀)가 취소됐다. 두 공연 모두 달마다 관객을 만나는 시리즈 공연이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소와 정상 개최를 반복하다 12월 마지막 공연이 열리지 못하게 됐다.

예술의전당이 새롭게 선보이는 뮤지컬 ‘올 댓 상하이’(12.30~2.14/자유소극장)는 개막을 연기했다. 당초 23일이던 개막을 30일로 연기해 연말 방역 강화에 동참한다. 개막 연기로 인한 배우 스케줄 및 할인 기간 변경으로 전 회차 일괄 취소 후 티켓예매를 재오픈 한다.

최근 예술의전당은 공간 전역의 지속적인 방역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조치를 더욱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도 확산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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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10km 가금농장 30일 이동제한 등 방역 강화
정읍 오리농장도 의심사례 발견…정밀 검사 중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확산하고 있다.


11일 전남 장성의 한 오리농장 주변에서 방역 차량이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2월 11일 전남 장성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는 정읍(11월 26일·육용오리), 상주(12월 1일·산란계), 영암(12월 4일·육용오리), 여주(12월 6일·산란계), 음성(12월 7일·메추리), 나주(12월 7일·육용오리), 여주(12월 8일·메추리), 나주(12월 8일·육용오리)에 이어 9차례 발생했다.

이날 전북 정읍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1만7000마리 사육)에서도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발견돼 정밀 검사 중이다.

해당 농장 종오리는 지난 10일 간이 검사 양성 시부터 농장 출입 통제, 역학 관련 농장 시설에 대한 이동제한 등 선 방역 조치 중이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확진에 따라 방역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과 AI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발생지역인 전남 장성군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을 제한한다.

예방적 살처분 대상인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농장은 없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의 소독·방역 실태가 조금이라도 미흡할 경우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은 엄중한 상황”이라며 “농장주는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출입 차량·사람 소독, 축사 출입 최소화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0일 기준 살처분 농가 현황을 보면 오리 35호(74만7000마리), 닭 27호(265만6000마리), 메추리 4호(101만6000마리) 등 66호, 총 441만9000마리다.

발생농장 역학 조사 결과 가금농장 방문 차량을 축산차량으로 등록하지 않고 운영한 8건과 위성항법장치(GPS) 단말기 고장상태 방치 의심을 확인했다. 축산차량 미등록 3건은 지자체가 고발 조치하고 나머지도 조사 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동행복권파워볼

이명철 (twom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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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천정환 기자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러블리즈가 골든글러브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0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

투수=알칸타라(두산), 포수=양의지(NC), 1루수=강백호(KT), 2루수=박민우(NC), 3루수=황재균(KT), 유격수=김하성(키움), 외야수=김현수(LG), 이정후(키움), 로하스(KT), 지명타자=최형우(KIA), 사랑의 골든글러브상=박석민(NC), 골든포토상=양의지(NC), 페어플레이상=나성범(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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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O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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